월악산 신륵사

  • 종교·철학
  • 유적
  • 삼국
삼국시대, 승려 아도가 창건하였다는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月岳山)에 있는 사찰.
유적/건물
  • 건립 시기삼국시대
  • 소재지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月岳山)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3년
  • 김윤지 (고려대)
  • 최종수정 2024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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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신륵사는 삼국시대 승려 아도가 창건하였다는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月岳山)에 있는 사찰이다. 조선시대 무학 자초, 사명 휴정 등이 중창한 사찰이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퇴락되었다가 근래에 국사당 · 산신각을 지었고, 1960년에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정의

삼국시대, 승려 아도가 창건하였다는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月岳山)에 있는 사찰.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582년(진평왕 4)에 아도(阿度)가 창건하였고 문무왕 때에 원효(元曉)가 중창하였다고 하나 그대로 믿기는 어렵고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조선 초 무학(無學)이 중창하였으며, 명종 때 사명당(四溟堂)이 중창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퇴락되었다가 근래에 국사당 · 산신각을 지었고, 1960년에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1982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천 신륵사 극락전과 국사당(國祀堂) · 요사채 등이 있다. 극락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4점의 탱화가 있는데, 높이 140㎝의 목조아미타불좌상은 조선 초기 작품으로 추정되며, 높이 110㎝의 대세지보살좌상은 인자하면서도 힘있는 모습을 갖춘 조선시대 작품이다.

국사당은 원래 제천시 하수면 송계리의 월악산 수경대(水鏡臺)에 있었다. 신라 때부터 월악신사(月岳神祀)를 설치하여 제천(祭天)하던 곳이며, 1256년(고종 43) 몽고병이 침입했을 때나 임진왜란 때 부근 사람들은 이곳에 모여 난을 피하였다고 한다. 이 월악산 신사는 국가적 기도처에서 뒤에 마을의 수호신격으로 성격이 달라졌는데, 일제강점기에 폐허화되었다. 그 뒤 주위 마을은 흉년이 들고 대홍수가 났으나 그 이유를 아는 자가 없었다. 하루는 신륵사에 있던 승려가 그 까닭이 월악신사의 폐허에 있음을 느끼고 신륵사 경내에 국사당을 지어 월악산에 상주하는 신령님을 봉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중앙의 신령, 좌우에 동남동녀가 시립하고 있는 탱화 한 폭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도 1974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제천 신륵사 삼층석탑 1기와 높이 110㎝의 당간지주가 극락전 앞에 있다. 극락전에는 1805~1814년 사이에 그린 벽화가 있고, 1999년에는 삼층석탑이 보물 제1296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을 1981년 3월에 해체, 복원하던 중 석탑의 기단부에서 108개의 소형토탑(小形土塔)과 사리함편(舍利函片) 2개가 출토되었다. 소형토탑은 높이 3.5∼5㎝의 방형다층탑(方形多層塔) 양식을 보이고 있으며, 흙을 빚고 선을 그어서 탑층을 표현한 것이다. 이 유물들은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참고문헌

  • 원전

  • - 『가람고』

  • - 『범우고』

  • 단행본

  • - 『사지』 (충청북도, 1982)

  • - 『전통사찰총서』 10 (사찰문화연구원, 1998)

  • 논문

  • - 장준식, 「제천 신륵사 사명대사 벽화」(동국사학회, 2006)

주석

  • 주1

    : 불교의 한 종파의 우두머리인 큰절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큰절에서 갈라져 나온 절. 우리말샘

  • 주2

    : 고려 말기ㆍ조선 초기의 승려(1327~1405). 속성은 박(朴). 이름은 자초(自超). 이성계의 스승으로, 법천사ㆍ영암사에 수년간 머물다가 양주(楊州) 회암사(檜巖寺)에서 계속 지냈다. 새 수도의 지상(地相)을 보러 계룡산, 한양 등지를 돌아다녔다. 저서에 ≪인공음(印空吟)≫이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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