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시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사찰.
내용
현존하는 당우로는 1964년 보물로 지정된 논산 쌍계사 대웅전을 비롯하여 나한전(羅漢殿) · 명부전(冥府殿) · 칠성각(七星閣) · 봉황루(鳳皇樓) · 영명각(靈明閣) ·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문병 · 봉설(鳳舌) · 용두(龍頭)의 장식과 문양이 화려하다. 대웅전 내부에 봉안된 삼존불 위에는 각기 다른 닫집을 달아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하였고, 정면의 꽃살문은 예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오른쪽 세 번째 기둥은 굵은 칡덩굴로 만든 것인데, 노인들이 이 기둥을 안고 기도하면 죽을 때 고통을 면하게 된다고 한다. 봉황루는 2층의 누각으로서 조선시대 후기에 건립한 고색이 짙은 건물이며, 영명각은 행정당국이 금강 유역을 개발하면서 연고가 없는 무덤의 혼백을 모아 봉안한 전각이다.
이 밖에 국가유산으로는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쌍계사 부도와 쌍계사 중건비명이 있다. 절 입구에 있는 부도는 취봉당혜찬대사지도(翠峰堂慧燦大師之屠) 등 9기가 있는데, 대부분이 석종형(石鐘形)이고 옥개석이 있는 것도 있다. 또, 중건비는 자연석 기단 위에 장방형의 비신(碑身)이 있는데, 김낙증(金樂曾)이 찬하고 이화중(李華重)이 글씨를 쓰고 김낙조(金樂祖)가 새긴 것이다.
참고문헌
원전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쌍계사중건비(雙溪寺重建碑)』
단행본
- 이고운, 박설산, 『명산고찰 따라』 (신문출판사, 1987)
- 『문화유적총람 상』 (문화재관리국, 197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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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불교의 한 종파의 우두머리인 큰절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큰절에서 갈라져 나온 절.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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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신이나 부처에게 소원을 빌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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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낡은 건물을 헐거나 고쳐서 다시 짓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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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절에 있는 승려들이 거처하는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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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밖에서 집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대문이나 중문 안쪽에 가로막아 놓은 담이나 널빤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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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문살에 꽃무늬를 새겨 만든 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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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신주(神主)나 화상(畫像)을 받들어 모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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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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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비문을 새긴 비석의 몸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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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글을 짓거나 책을 저술하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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