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호남연해형편도 ()

인문지리
문헌
조선 후기, 경상도와 전라도의 해안 방어를 위해 여러 정보를 수록한 지도.
문헌/고서
편찬 시기
조선 후기
권책수
40폭
판본
채색 필사본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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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영남호남연해형편도』는 조선 후기 경상도와 전라도의 해안 방어를 위해 여러 정보를 수록한 지도이다. 40폭의 절첩본이며, 채색 필사본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도서이다. 해안에 있는 모든 고을과 수영, 진보, 항구와 정박지, 봉수, 거리 정보를 수록하였다. 지도와 별도로 정리한 설명문에는 각 항구의 선박 수용량과 풍향 정보를 기록하였다. 영남 해안 지도와 호남 해안 지도는 정보 표기 방식이 달라, 서로 다른 원자료를 참고하여 각 지도를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정의
조선 후기, 경상도와 전라도의 해안 방어를 위해 여러 정보를 수록한 지도.
서지사항

40폭의 주1이며, 채색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56.7㎝, 가로 816㎝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도서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간기를 기록하지 않아 정확한 제작 연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지도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고려중요처도(高麗重要處圖)」가 1792년(정조 16)에 경상좌도수군절도사가 된 강응환(姜膺煥)의 지시로 제작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성과 내용

경상도 영해(寧海)부터 해안을 따라 전라도 용안(龍安)까지 조선의 남부 해역을 연속되는 파노라마와 같은 방식으로 묘사하였다. 해안에 있는 모든 고을과 수영(水營), 진보(鎭堡), 항구와 정박지, 봉수, 해로, 거리 정보를 수록하였다. 지도와 별도로 정리한 설명문에는 각 항구의 선박 수용량과 풍향 정보를 실었다. 영남 해안은 지도 12폭과 설명문 4폭으로, 호남 해안은 지도 16폭과 설명문 6폭으로 구성하였다. 지도첩의 시작과 끝 폭에는 지도와는 관련 없는 산수화를 그려 넣었다. 영남 해안 지도와 호남 해안 지도는 정보 표기 방식에 차이가 있어, 지도 제작의 원자료가 서로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의의 및 평가

조선 후기인 18세기, 영남과 호남의 남해안 방어를 위해 필요한 여러 정보를 집대성한 지도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국토의 표상』(동북아역사재단, 2012)
개리 레드야드, 『한국 고지도의 역사』(장상훈 옮김, 소나무, 2011)
김기혁, 『부산고지도』(부산광역시, 2008)

논문

장상훈, 「조선 후기의 해방지도 제작과 『삼도수군해방총도』」(『한국고지도연구』 12-2, 한국고지도연구학회, 2020)
주석
주1

두루마리식으로 길게 이은 종이를 옆으로 적당한 폭으로 병풍처럼 접고, 그 앞과 뒤에 따로 표지를 붙인, 책의 겉모양을 꾸미는 방법의 하나. 우리말샘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장상훈(국립민속박물관 관장, 역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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