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산(圓寂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해호가 창건한 사찰.
역사적 변천
그 뒤 1068년(문종 22) 혜거국사(慧炬國師)가 중창하였는데, 그때 심은 은행나무는 아직도 살아 있다. 조선시대에는 1577년(선조 10)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중창하였고, 1693년(숙종 19)에는 동계(東溪)가 중건하였으나 그 뒤에 폐허가 되었다. 1825년(순조 25) 인암(仁巖)이 영안부원군(永安府院君) 김조순(金祖淳)의 희사를 받아 절을 중창하고 사찰명을 영원사라 하였으며, 1854년(철종 5) 천통(天通)이 중건하였다. 근대에는 1911년 보은(普恩), 1931년 언우(彦佑)가 각기 중창하였으나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고, 다시 1968년에 비구니 선혜(善慧)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 명부전 · 유리보전 · 산신각 · 요사채 · 범종각 등이 있다. 사찰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은 1975년에 주지 성근이 신축하였다고 하는데, 팔작지붕에 전면 5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최근에는 2017년에 총 건축 면적 32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후원 요사채인 정심당이 건립되었다.
국가유산
또, 대웅전 안에 있는 범종은 1769년(영조 45)에 광주 대진사(大眞寺)에서 조성한 전형적인 조선 중기 범종이다. 지름 38㎝에 높이 58㎝로 규모가 작으며, 음통이 없고 용뉴[龍紐:鐘頭 부분의 장식]도 고리모양으로 형식화하였으나 조성 연대가 분명하여 보존 가치가 있다.
그 외에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갈산리 석불입상이 있다. 이 불상은 원래 이천시 갈산동에 위치한 폐사된 미륵사로 올라가는 초입에 있었는데, 2019년에 보존 처리를 한 후 영원사로 이전되었다.
참고문헌
원전
- 『용주사본말사지』(본말사주지회, 1984)
- 『전통사찰총서 3-경기도Ⅰ』(사찰문화연구원, 1993)
단행본
- 권상로 편, 『한국사찰전서』(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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