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도 장흥부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16년 무렵에 편찬한 읍지를 베껴 쓴 책.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읍지 뒷부분에 「벽사도속십역지(碧沙道屬十驛誌)」와 「회령진지(會寧鎭誌)」를 첨부하였다. 「벽사도속십역지」는 공해와 찰방, 시속구역(時屬九驛), 마호(馬戶)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회령진지」는 수군과 강계(疆界), 공해, 전선, 주사(舟師), 입방군(入防軍), 민호(民戶), 송전(松田) 등으로 구성하여 자세히 기록하였다.
조선시대에 장흥부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는데, 이를 반영하여 군사 부문과 관련한 항목을 매우 다양하게 설정하였다. 군사 관련 내용이 읍지 전체 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기록이 자세하다. 특히 장흥부는 남해 가까이에 위치하여 군사력의 핵심이 수군에 있었던 지역인 만큼, 수군 및 해양 방위와 관련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 ‘이국선표박후거행사례’라는 독특한 항목이 있는데, 이는 19세기에 들어 이양선의 출몰이 잦아지면서 그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골몰하던 당시 조선의 상황을 잘 보여 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본 읍지는 이 항목에서, 장흥부의 경우 내양(內洋)의 연읍(沿邑)인 까닭에 이국선이 표박(漂迫)한 일이 없다고 적어 놓았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장흥군읍지(長興郡邑誌)』
- 『장흥도호지(長興都護誌)』
- 『장흥부읍지(長興府邑誌)』
- 『장흥읍지(長興邑誌)』
- 『호남도지(湖南道誌)』
- 『호남읍지(湖南邑誌)』
- 『호남지(湖南誌)』
단행본
- 이재두, 『조선후기 읍지편찬의 계보』(민속원, 2023)
- 『한국지리지총서: 읍지 1~20』(아세아문화사, 1982~1986)
논문
- 이재두, 「19세기 후반 조선왕조의 읍지 편찬」(『조선시대사학보』 103, 조선시대사학회, 2022)
- 김태웅, 「근대개혁기 전국지리지의 기조와 특징: 규장각 소장 읍지를 중심으로」(『규장각』 43,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3)
- 정대영, 「1899년 전국읍지상송령과 읍지편찬 연구」(『서지학보』 38, 한국서지학회, 2011)
- 양보경, 김경란, 「일제 식민지 강점기 읍지의 편찬과 그 특징」(『응용지리』 22,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지리연구소, 2001)
- 배성우, 「18세기 전국지리지 편찬과 지리지 인식의 변화」(『한국학보』 22-4, 일지사, 1996)
- 양보경, 「조선시대 읍지의 성격과 지리적 인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87)
인터넷 자료
- [서울대학교 규장각 지리지 종합정보](https://kyujanggak.snu.ac.kr/geo)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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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책을 만들 때, 다섯 군데를 바늘로 꿰어 실로 묶는 전통적인 제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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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청구기호: 규 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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