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중국 지린성 집안시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 무덤군.
위치와 입지
규모와 연대
하해방고분군은 고구려 시기의 적석총이 1기도 없으며 석실봉토분이 약 30%에 달한다. 이러한 점에서 전체 무덤 가운데 고구려 시기의 적석총이 약 1/3을 차지하고 석실봉토분이 5% 내외인 통구분지 무덤군과 차이가 있다. 이러한 묘제의 차이를 바탕으로, 하해방고분군의 조성 연대는 대체로 4세기 이후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동실묘의 경우는 조성 연대를 알 수 있는 자료도 없고 분구도 망실되어 연대를 확정하기 어렵지만, 대체로 6~7세기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규모가 작고 고구려 시기의 큰 무덤들과 혼재한다는 점을 바탕으로 고구려 이후, 즉 발해 시기의 무덤으로 보기도 한다. 이렇게 볼 경우, 집안하해방고분군은 5세기에 조성된 이래 발해 시기까지 사용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 강현숙, 『고구려 고분 연구』(진인진, 2013)
- 吉林省文物考古硏究所⋅集安市博物館, 『洞泃古墳群-1997年 調査測繪報告』(科學出版社, 2002)
논문
- 정호섭, 「고구려사의 전개와 고분의 변천 -국내성 시기 집안일대 고분의 통계분석과 GIS와의 비교를 중심으로-」(『韓國史學報』 59, 2015)
- 최종택, 「집안 통구분지 고구려 고분군의 조영 과정 연구」(『삼국시대 국가의 성장과 물질문화』 1,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5)
- 박순발, 「고구려의 도성과 묘역」(『한국고대사탐구』 12, 2012)
주석
-
주1
: 시신 위나 시신을 넣은 석곽(石槨) 위에 흙을 덮지 않고 돌을 쌓아 올린 무덤. 선사 시대부터 고구려ㆍ백제 초기에 나타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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