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해주항이 국제무역항으로 지정되면서 해주제련소와 해주인비료공장, 해주시멘트공장을 중심으로 공업지대로 조성되었다.
이 공업지구의 최대규모의 공장은 해주시멘트공장으로 제2차 7개년계획 기간 중에 확장 계획을 추진하였다. 이 기간중에 해주화력발전소가 건설되었으며, 장연과 옹진 사이에 철도가 건설되었다.
아울러 해주항의 확장 공사가 추진되어 서해안의 무역항으로 발전되고 있다. 해주공업지구는 중국과 교류 · 협력이 확대되면 전진공업지대로의 기능을 담당할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