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이후 집터와 독무덤·굴식돌방무덤 관련 생활유적.
개설
내용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평면 원형으로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있는 소위 ‘송국리형주거지’ 유형이다. 그리고 저장구덩이로 판단되는 유구는 상단보다는 바닥이 넓은 단면 플라스크형에 평면 원형의 저장구덩이로, 주거지 주변에 밀집된 배치상을 드러낸다.
원삼국시대와 백제시대 주거지는 평면이 장방형인 수혈주거지이고, 벽면 모서리에 아궁이시설도 남아 있다. 바닥은 별도의 시설 없이 생토면을 정지하였으며, 기둥은 불규칙하게 남아 있다. 이들 주거지의 주변에는 지하에 굴착한 저장구덩이가 적지 않게 남아 있는데 평면이 원형과 방형으로 구분되지만 상호간의 선후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원형으로 만든 구덩이가 더 깊다. 이들 원삼국 · 백제시대의 저장구덩이는 외곽에 주거지가 자리하면서 중앙에 저장용 구덩이가 밀집된 형상으로 청동기시대의 주거지와 저장구덩이 배치상황과는 사뭇 다르다. 출토된 유물은 주거지와 구덩이 모두에서 깊은바리〔深鉢〕 · 바리〔鉢〕 · 주발〔椀〕 · 독〔甕〕 · 쟁반 · 귀때토기〔注口附土器〕등의 생활용기가 확인된다.
백제시대 고분은 움무덤과 굴식 돌방무덤(橫穴式 石室墳: 굴식 고분), 그리고 굴식 독무덤〔橫穴 甕棺墓〕이 있다. 고분의 분포는 대부분 능선 사면부에서 확인되는데, 출토유물은 거의 없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안영리유적』(공주대학교박물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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