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사교의집해

  • 종교·철학
  • 문헌
  • 조선 전기
  • 시도문화유산
1455년(세조 1)에 금속활자로 주조한 을해자로 간행된 불서.
이칭
  • 약칭사교의집해(四敎儀集解)
문헌/고서
  • 간행 시기1455년(세조 1)
  • 권책수1책
  • 소장처대구광역시 수성구
  • 저자제관(諦觀)
  • 저자 출생연도900년
  • 판본금속활자본
  • 편자종의(從義)
  • 편저자1042년
  • 표제천태사교(天台四敎)
시도문화유산
  • 소재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2013년 10월 30일 지정)
  • 지정기관대구광역시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1년
  • 박상국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 최종수정 2024년 07월 04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천태사교의집해(天台四敎儀集解)』는 1455년(세조 1)에 금속활자로 주조한 을해자로 간행된 불서이다. 이 불서는 고려 고승인 제관이 천태 사상을 집약하여 정리한 『천태사교의』에 대하여 송나라 고승인 종의가 여러 사람이 풀이한 것을 집해한 책이다. 이 책은 제관이 중국에 전수한 천태 사상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불교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이다. 을해자로 간행되어 조선 전기의 금속활자 연구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정의

1455년(세조 1)에 금속활자로 주조한 을해자로 간행된 불서.

저자 및 편자

고려시대 고승인 제관(諦觀, 900~975)이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를 저술하였으며, 이것을 송나라 고승인 종의(從義, 1042~1091)가 집해(集解)한 책이다.

서지사항

고려시대 제관의 저술인 『천태사교의』에 대한 여러 사람의 해석을 송나라 종의가 집해한 책으로, 권말(卷末)에 1314년(충숙왕 원년)에 쓴 목암노인(牧庵老人)의 발문이 붙어 있다. 표제는 '천태사교(天台四敎)'이고, 판심제는 '사교의집해(四敎儀集解)'로 되어 있다.

이 책은 1455년(세조 1)에 금속활자로 주조(鑄造)한 을해자(乙亥字)로 찍은 것인데,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3권(상 · 중 · 하) 3책으로 구성된 것 중에서 1책〔卷下〕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고려 광종 때 제관은 오월국(吳越國) 임금 전홍숙(錢弘俶)의 요청으로 중국에 가서 고려의 불교 전적을 전해 주고, 중국 고승 의적(義寂)에게 가서 10년 동안 천태학을 연구하다가 970년(광종 21)에 입적하였다. 제관이 입적한 후 방광하는 상자가 있어 열어 보니 『사교의(四敎儀)』가 있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이후 제관을 이어 고려 고승 의통(義通)이 중국에 건너가 뒤에 의적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천태교관을 닦아 활동하다가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고, 마침내 의적에 이어 천태종 16조(祖)가 되어 중국 천태종을 중흥시켰다.

이후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에 의해 여러 경론에 대한 주석을 모아 간행한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에 수록하였다.

구성과 내용

『천태사교의집해』는 화의사교와 화법사교로 나누고, 관심에 대해서 제관이 논술한 책에다가 여러 사람의 해석을 모아 종의가 집해하여 편찬한 것이다.

의의 및 평가

중국 오월국 왕의 요청으로 중국에 가서 천태학을 전해 주었던 고려의 고승 제관이 저술한 『천태사교의』에 대해 송나라 고승 종의가 집해한 책으로 고려와 송나라 고승의 합작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제관 이후에는 고려의 고승 의통이 중국 천태종 종조가 되어 중국 천태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또한, 『천태사교의집해』는 1455년에 주조한 을해자로 간행된 금속활자본이다. 그리하여 고려와 중국의 천태학 연구에 귀중한 서적으로 양국의 천태 사상 및 불교사 연구에 빠질 수 없는 자료이고, 을해자로 간행되어 조선 전기의 금속활자 연구에서도 중요한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큰 서적이라 할 수 있어 국가지정유산으로 조정할 대상으로 판단되고 있다. 2013년 10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원전

  • - 『천태사교의집해(天台四敎儀集解)』(대구광역시 수성구 개인 도서)

  • 단행본

  • - 『천태사교의의 종합적 고찰』(천태불교문화연구원, 2002)

  • - 이영자, 『천태사교의(역주)』(경서원, 1988)

  • 논문

  • - 김영태, 「천태사교의의 사상사적 의의」(『천태학연구』 5, 천태불교문화연구원, 2003)

  • - 이영자, 「천태사교의의 성립 배경과 그 특징」(『불교학보』 23, 1986)

  • 인터넷 자료

  •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기타 자료

  • - 대구광역시문화재위원회 회의록(2013. 10. 16)

주석

  • 주1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大綱)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우리말샘

  • 주2

    : 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 우리말샘

  • 주3

    : 빛을 내쏨. 또는 그 빛. 우리말샘

  • 주4

    : 고려 초기의 승려(927~988). 속성은 윤(尹). 자는 유원(惟遠). 중국 톈타이산, 운거사(雲居寺)에 가서 계오와 나계(螺溪)에게 배우고 ‘천태 제16조 사명 보운 존자 대법사’가 되었다. 저서로 ≪관경소기(觀經疏記)≫, ≪광명현찬석(光明玄贊釋)≫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 주5

    : 천태종에서, 설법의 형식에 따라 넷으로 나눈 부처의 가르침. 돈교(頓敎), 점교(漸敎), 비밀교(秘密敎), 부정교(不定敎)이다. 우리말샘

  • 주6

    : 천태종에서, 내용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한 석가모니의 가르침. 장교(藏敎), 통교(通敎), 별교(別敎), 원교(圓敎)이다. 우리말샘

  • 주7

    : 마음의 본바탕을 바르게 살펴봄.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