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설립된 일반 스토리만화 작가 위주의 대한만화가협회에 대항하여 1962년 신문과 잡지 연재 만화가 위주로 조직된 단체이다. 매체 작가들의 권익과 친목을 위해 결성되었다. 김성환이 초대 회장을 맡았고 회원으로는 김기율, 이재화 등이 있었다. 준회원으로 정비석, 우경희, 나애심, 박승훈 등 문인도 참여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회합 장소는 주로 서울 명동의 순정다방에서 모였다고 한다.
현대만화협회 설립 이후에도 수많은 만화가 단체가 생겨났으나, 일반 단행본 작가와 미디어 작가가 별도로 협회를 만들어 유지하는 풍토는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