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87년 1월 19일자 『한국일보』 시사만화 「두꺼비」의 정치 풍자로 인해 작가 안의섭이 고문당하고 연재가 중단된 사건.
발단
경과 및 결과
1986년 1월 16일 자 「두꺼비」는 당시 미국대통령 레이건이 종양을 앓고 있는 등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외신뉴스가 전해진 가운데, 전두환 각하께 보내는 레이건 대통령의 편지 글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편지 내용에서 "대통령각하, 오래 오래 사십쇼! 하는 짓이 마음에 쏙 듭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 레이건"이라고 적어 정부로부터 고문과 연재 중단 조치를 당했다.
안의섭은 2일 동안 조사를 받고 풀려났고, 편집국 기자 1백명은 연행에 항의, 신문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1986년 2월 13일자 홍콩의 『파이스트 이코노믹 리뷰』는 이 필화사건을 상세히 전하면서 정권을 비난하기도 했다. 「두꺼비」는 이후 1년 7개월 동안 중단된 이후 1년 후인 1987년 8월 25일부터 다시 연재되었다. 안의섭은 1994년 8월 3일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한 눈에 보는 한국일보 55년: 한국일보 '투쟁의 기록들'』(한국일보사, 2009)
신문·잡지 기사
- 「다시보는 우리만화: 안의섭의 시사만화 "두꺼비"」(『한국일보』, 2003. 8. 19.)
- 「5공 필화사건」(『미디어오늘』, 1996. 2. 2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