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당잡고(聿堂雜稿)
조선 후기의 학자, 신기영의 명·기·시·설 등을 수록한 시문집. # 내용
불분권 1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고 내용이 정리되지 않은 초고본이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명(銘) 4편, 기(記) 3편, 제문 1편, 설(說) 1편, 서(序) 1편, 묘지명 1편, 시 20수, 가(歌) 2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춘일촌거잡흥(春日村居雜興)」 20수는 봄날 산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별하여 읊은 것으로, 소박하면서도 진지한 산촌의 생활상이 잘 묘사되어 있다.
명의 「법경명(法鏡銘)」은 저자가 충주에 갔다가 주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