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익(李顯益)
조선 후기에, 왕자사부, 진안현감 등을 역임하였으며, 『정암집』 등을 저술한 학자. #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중겸(仲謙), 호는 정암(正菴)이다. 1708년(숙종 34) 생원시(生員試)에 장원으로 입격(入格: 합격)하였고, 1710년 학행(學行: 학문과 덕행)으로 참봉(參奉)이 되었다. 벼슬은 영조의 왕자사부(王子師傅) 및 진안현감(鎭安縣監)을 역임했으며, 이기설(理氣說)과 사칠설(四七說)과 경설(經說) 등은 조선 후기의 경학사(經學史) 및 유학사상사(儒學思想史)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 생애 및 활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