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국사암 아미타후불탱(河東 雙磎寺 國師庵 阿彌陀後佛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 국사암에 소장되었던 불화. # 개설
1781년(정조 5) 금어(金魚) 함식(咸湜)이 쌍계사 국사암의 상단탱(上壇幀)으로 조성하였다. 비단 바탕에 붉은 안료를 바르고 금선의 느낌을 주는 황색의 필선으로 그린 선묘화(線描畵)로, 육신에는 황색 안료, 머리와 지물 등에는 약간의 채색이 가해져 있다. 크기는 세로 150㎝, 가로 110㎝이다. 원래 쌍계사 국사암 인법당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쌍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03년 4월 17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