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군 영인정씨 묘 출토 유물(晋陽郡 令人鄭氏 墓 出土 遺物)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정씨묘에서 출토된 백자 및 묘지(墓誌). # 개설
1974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백자 상감초화문 편병(白磁象嵌草花文扁甁) 높이 22.1㎝, 백자 상감묘지(白磁象嵌墓誌) 세로 38.6㎝, 가로 20.4㎝.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진양군 영인 정씨는 세조 때 언양현감을 지낸 김윤(金潤)의 어머니이다. 진양군은 출신 지역의 명칭이고 영인은 4품 벼슬 관리의 부인에게 주는 칭호이다. 정씨의 묘에서 편병(扁甁), 접시, 대접, 잔, 묘지(墓誌) 등 백자 10점이 출토되었다. 이 중에서 백자 상감초화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