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장(扇子匠)
부채를 만드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 # 내용
부채에는 단선(團扇, 또는 圓扇)과 접선(摺扇)의 두 종류가 있어 조선시대에는 경공장으로 공조에 접선장 4인, 원선장 2인이 있었고, 경상도에 선자장 6, 전라도에 선자장 2인이 배속되어 있었다.
선자장은 2015년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되었고, 국가지정기능보유자는 김동식이다. 1993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선자장에 지정된 합죽선(접선) 기능인이던 이기동(李基東)은 2009년 해제되었다. 2012년 엄재수(합죽선)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