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팽손(梁彭孫)
조선 전기에, 교리, 정언, 용담현령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대춘(大春), 호는 학포(學圃). 능성(綾城) 출신. 직장[^2] 양사위(梁思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 사복시정 양담(梁湛)이고, 아버지는 양이하(梁以河)이다. 어머니는 해주 최씨(海州崔氏)로, 증 조위사직 최혼(崔渾)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10년(중종 5) 조광조(趙光祖)와 함께 생원시[^3]에 합격하고, 1516년 식년 문과에 갑과[^4]로 급제했으며, 또 [현량과(賢良科)](E0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