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사냥은 창·활·총·덫·개 따위를 이용하여 야생의 새나 짐승을 잡는 생계 활동이다.
인류는 수백만 년 동안 사냥과 채집에 의해 생존을 유지했다. 동굴 유적에서 동물 벽화는 풍족한 사냥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사냥은 일찍부터 귀족 계층의 오락으로 행해지기도 했다. 현대사회에서는 무질서한 남획을 금하기 위해 보호 조수나 사냥 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있다. 사냥 도구는 주로 돌이나 뼈 등에서 활, 창, 작살 등으로 변화했다. 또 창이나 썰매, 덫, 함정, 섶, 그물, 매, 개를 이용한 사냥도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