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잡고 책판 및 수구집·구봉집 책판(武陵雜稿 冊板 및 守口集·龜峰集 冊板)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주세붕(周世鵬, 1495~1554)의 시문집인 『무릉잡고』와 그의 아들 주박(周博, 1524~?)의 문집인 『구봉집』, 손자 주맹헌(周孟獻)의 시문집인 『수구집』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책판. # 내용
『무릉잡고』와 『수구집』 · 『구봉집』의 책판은 모두 352판으로,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무산사(武山祠) 내 장판각에 소장되어 있다. 1979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주세붕의 시문집 『무릉잡고』는 그의 아들 주박에 의해 1564년에 원집(原集)이 간행되고,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