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경(金興慶)
조선 후기에, 이조판서, 우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유(子有)·숙기(叔起), 호는 급류정(急流亭). 서산 출생. 황해도관찰사 김홍욱(金弘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세진(金世珍)이고, 아버지는 김두성(金斗星)이며, 어머니는 김영후(金榮後)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99년(숙종 25)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검열·주서·정언·부교리·집의·승지·대사간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경종 때 한성부우윤으로 신임사화에 관련되어 파직되었다가, 1724년 영조의 즉위로 도승지가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