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전투(南原戰鬪)
정유재란 때인 1597년(선조 30) 8월 13일에서 16일까지 명나라의 양원(楊元) 등이 남원성에서 왜군과 싸운 전투. # 내용
당시 아군은 부총병(副摠兵) 양원, 중군(中軍) 이신방(李新芳), 천총(千摠) 모승선(毛承先)·장표(蔣表) 등이 거느린 명군(明軍) 3,000인과 전라병사 이복남(李福男), 조방장 김경로(金敬老), 방어사 오응정(吳應鼎), 남원부사 임현(任鉉), 구례현감 이원춘(李元春) 등이 거느린 관군 1,000인을 합해 4,000인에 불과하였다.
반면에 일본군은 우키다(宇喜多秀家)·고니시(小西行長)·하치스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