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규(朴文奎)
12월의 <농민운동의 행동강령>, 같은 해 3월의 <토지문제의 평민적 해결에 대하여>, 같은 해 4월의 <반민주진영의 토지정책>, 같은 해 5월의 <민주주의와 토지개혁> 등의 보고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1948년 8월 월북 직전까지 남조선노동당 중앙위원을 역임하였고, 월북 후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과 농림상으로 발탁되었으며, 6·25 한국전쟁 후 남로당계가 숙청당하면서 1954년 농림성부상으로 강직되었다. 이후, 1956년 4월 국가검열상, 1959년 지방행정상, 1962년 내무상, 1967년 최고인민회의 제4기 대의원 및 상임위원회 서기장을 역임하였고, 1970년 노동당 중앙위원에 피선되었다. - 『조선토지문제론고』(박문규, 신한인쇄공사, 1946) - 『신조선』(1947.4.) - 『남로당연구』(김남식, 돌베개,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