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達西區)
2015년 현재 기계 금속, 자동차 부품, 섬유, 화학, 전기, 전자, 목재, 종이, 안경, 음식료 등 다양한 업종의 총 2,425개 업체, 5만 4744명의 근로자가 연간 9조 5천억 원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1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업종별 구성을 보면, 조립금속 업체가 822개 업체(3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섬유 647개(25.4%), 운송장비 353개(13.9%), 전지전자 174개(6.8%), 비금속 143개(5.6%) 그리고 기타 407개(16.0%)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서산업단지는 종래 섬유산업 중심의 대구 지역 산업구조를 다원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하여 기계공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발전되어 왔다는 점에서 대구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교통은 관내를 구마고속도로가 통과하고, 경부·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