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世宗文化會館)
세종문화회관은 1978년 4월, 서울특별시가 옛 시민회관 자리에 건립한 종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개관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 역할을 해왔으며 여러 차례 리노베이션과 리모델링을 거쳤다. 산하 단체(傘下團體)로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극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등이 있다.1999년, 재단법인(財團法人) 출범 이후 사장에는 이종덕, 김신환, 김용진, 김주성, 이청승, 박동호, 박인배, 이승엽, 김성규 등이 역임했고, 2021년부터 안호상이 맡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1980년대부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진주, 울산, 인천 등 국내 지역 도시에 개관한 문화 예술 회관(文化藝術會館)[^18] 또는 문화 회관(文化會館)[^19]의 모델로 작용했다. [^1]: 문인이나 예술가 따위의 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