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강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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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한 시대의 시인』은 김우창이 1970년대에 발표한 문학 및 사회에 관한 글들을 모은 비평서이다. ‘현대문학과 사회에 대한 에세이’를 부제로 삼고 있다. 이 책은 모든 개인이 감추어진 전체를 포착할 수 있는 ‘형이상학적 가능성’을 담지하고 있는 자들임을 강조한다. 그러한 강조의 이면에는 개인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이상적 사회에 대한 꿈,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매개로서의 예술의 힘에 대한 믿음이 공존하고 있다. 이 책은 깊이 있는 방법론을 통해 그 꿈과 믿음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는 의의를 지닌다.
궁핍한 시대의 시인 (窮乏한 時代의 詩人)
『궁핍한 시대의 시인』은 김우창이 1970년대에 발표한 문학 및 사회에 관한 글들을 모은 비평서이다. ‘현대문학과 사회에 대한 에세이’를 부제로 삼고 있다. 이 책은 모든 개인이 감추어진 전체를 포착할 수 있는 ‘형이상학적 가능성’을 담지하고 있는 자들임을 강조한다. 그러한 강조의 이면에는 개인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이상적 사회에 대한 꿈,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매개로서의 예술의 힘에 대한 믿음이 공존하고 있다. 이 책은 깊이 있는 방법론을 통해 그 꿈과 믿음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는 의의를 지닌다.
『문장』은 1939년에 이병기, 이태준, 정지용이 편집을 맡아 창간된 문예 잡지이다. 식민지 후반기의 대표적 문학 잡지이며 ‘조선적인 것’, ‘조선적 전통’을 발견하려는 지향을 드러냈다. 학술적 탐구, 정전의 제시, 창작적 실천 등을 통해 조선의 문학적·문화적 전통을 확립하고 재생하려 시도했다. 고전 관련 글들이 다수 게재되었지만, 『문장』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문예 관련 글들이다. 『문장』은 개방성을 원칙으로 삼았지만, 작품성을 최우선적 기준으로 삼아 문학 작품을 선별 게재했으며 추천제를 두어 신인을 발굴하였다.
문장 (文章)
『문장』은 1939년에 이병기, 이태준, 정지용이 편집을 맡아 창간된 문예 잡지이다. 식민지 후반기의 대표적 문학 잡지이며 ‘조선적인 것’, ‘조선적 전통’을 발견하려는 지향을 드러냈다. 학술적 탐구, 정전의 제시, 창작적 실천 등을 통해 조선의 문학적·문화적 전통을 확립하고 재생하려 시도했다. 고전 관련 글들이 다수 게재되었지만, 『문장』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문예 관련 글들이다. 『문장』은 개방성을 원칙으로 삼았지만, 작품성을 최우선적 기준으로 삼아 문학 작품을 선별 게재했으며 추천제를 두어 신인을 발굴하였다.
『문학의 논리』는 1934년부터 1940년 1월까지 임화가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였던 평론을 모은 평론집이다. 1930년대 중반 이후의 비평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특히 1장과 4장에 실린 「주체의 재건과 문학의 세계」, 「세태소설론」 등은 김남천, 최재서를 비롯한 동시대의 다른 비평가들과의 연결 및 논쟁 지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천변풍경』, 『탁류』, 『대하』 등 1930년대 중·후반의 대표적 장편소설에 대해 논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문학의 논리 (文學의 論理)
『문학의 논리』는 1934년부터 1940년 1월까지 임화가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였던 평론을 모은 평론집이다. 1930년대 중반 이후의 비평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특히 1장과 4장에 실린 「주체의 재건과 문학의 세계」, 「세태소설론」 등은 김남천, 최재서를 비롯한 동시대의 다른 비평가들과의 연결 및 논쟁 지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천변풍경』, 『탁류』, 『대하』 등 1930년대 중·후반의 대표적 장편소설에 대해 논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북간도』는 안수길(安壽吉)이 지은 대하소설이다. 1870년경부터 1945년 8·15까지 이창윤 일가 4대가 겪은 여러 사연을 그렸다. 5부로 되어 있으며 1부는 1959년 『사상계』 4월호에, 2부는 1961년 『사상계』 1월호에, 3부는 1963년 『사상계』 1월호에 발표되었고, 4부와 5부는 1967년 전작 형태로 발표되었다. 1부는 발표되던 해에 춘조문화사(春潮文化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전편(全篇)은 1967년 삼중당(三中堂)에서 간행한 『한국대표문학전집』 7권에 수록되어 있다.
북간도 (北間島)
『북간도』는 안수길(安壽吉)이 지은 대하소설이다. 1870년경부터 1945년 8·15까지 이창윤 일가 4대가 겪은 여러 사연을 그렸다. 5부로 되어 있으며 1부는 1959년 『사상계』 4월호에, 2부는 1961년 『사상계』 1월호에, 3부는 1963년 『사상계』 1월호에 발표되었고, 4부와 5부는 1967년 전작 형태로 발표되었다. 1부는 발표되던 해에 춘조문화사(春潮文化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전편(全篇)은 1967년 삼중당(三中堂)에서 간행한 『한국대표문학전집』 7권에 수록되어 있다.
『뿌르조아의 인간상』은 해방기 조선문학가동맹에서 활동하던 비평가 김동석이 발표한 평론집이다. 청년문학가협회 등의 우파 문학단체들의 문학론에 맞서 논쟁을 주도했던 김동식의 문학관이 잘 드러나고 있다. 경성제대 영문학과 출신으로 영미문학의 영향을 받았던 저자의 문학관 또한 일정 부분 드러내주고 있다. 1949년 탐구당서점(探求堂書店)에서 간행하였다. 총 19편의 논문을 3부로 나누어 Ⅰ부 ‘순수(純粹)의 정체(正體)’에는 5편, Ⅱ부 ‘생활(生活)의 비평(批評)’에는 3편, Ⅲ부 ‘고민(苦悶)하는 지성(知性)’에는 11편을 수록하였다.
뿌르조아의 인간상 (뿌르조아의 人間像)
『뿌르조아의 인간상』은 해방기 조선문학가동맹에서 활동하던 비평가 김동석이 발표한 평론집이다. 청년문학가협회 등의 우파 문학단체들의 문학론에 맞서 논쟁을 주도했던 김동식의 문학관이 잘 드러나고 있다. 경성제대 영문학과 출신으로 영미문학의 영향을 받았던 저자의 문학관 또한 일정 부분 드러내주고 있다. 1949년 탐구당서점(探求堂書店)에서 간행하였다. 총 19편의 논문을 3부로 나누어 Ⅰ부 ‘순수(純粹)의 정체(正體)’에는 5편, Ⅱ부 ‘생활(生活)의 비평(批評)’에는 3편, Ⅲ부 ‘고민(苦悶)하는 지성(知性)’에는 11편을 수록하였다.
「새벽」은 안수길(安壽吉)이 지은 단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에서 간도로 건너간 조선 이주민들의 비참한 생활을 그렸다. 1935년에 집필 당시의 제목은 ‘호가(胡哥)네 지팡’이었으나, 1940년 재만 조선인(在滿朝鮮人)의 작품집인 『싹트는 대지(大地)』에 ‘새벽’으로 개재되어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가족의 일원인 소년 '나'의 시점으로 조선 이주민들의 비극을 성공적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간도 이주민 여성의 삶을 종속적인 것으로 그리고 있다는 한계를 지닌다.
새벽
「새벽」은 안수길(安壽吉)이 지은 단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에서 간도로 건너간 조선 이주민들의 비참한 생활을 그렸다. 1935년에 집필 당시의 제목은 ‘호가(胡哥)네 지팡’이었으나, 1940년 재만 조선인(在滿朝鮮人)의 작품집인 『싹트는 대지(大地)』에 ‘새벽’으로 개재되어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가족의 일원인 소년 '나'의 시점으로 조선 이주민들의 비극을 성공적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간도 이주민 여성의 삶을 종속적인 것으로 그리고 있다는 한계를 지닌다.
『소설평론집』은 1930년 9월 8일 박영희의 소설 3편과 평론 4편을 모아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초판을 발행한 문학서이다. 박영희의 첫 저서인 이 책에는 소설 3편 「사냥개」 · 「전투」 · 「지옥순례」와 평론 4편 「투쟁기에 있는 문예비평가의 태도」 · 「신경향파와 무산파문학」 · 「문예운동의 방향전환」 · 「무산예술운동의 집단적 의의」가 실려 있다.
소설평론집 (小說評論集)
『소설평론집』은 1930년 9월 8일 박영희의 소설 3편과 평론 4편을 모아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초판을 발행한 문학서이다. 박영희의 첫 저서인 이 책에는 소설 3편 「사냥개」 · 「전투」 · 「지옥순례」와 평론 4편 「투쟁기에 있는 문예비평가의 태도」 · 「신경향파와 무산파문학」 · 「문예운동의 방향전환」 · 「무산예술운동의 집단적 의의」가 실려 있다.
「제삼인간형」은 1953년 6월 『자유세계(自由世界)』에 발표된 안수길의 단편소설이다. 6·25와 피난 생활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살핀 작품이다. 1954년 을유문화사에서 발행된 동명의 단행본에 수록되었다. ‘검정 넥타이’로 개제(改題)·일역(日譯)되어 『친화(親和)』지에 발표되기도 하였다.
제삼인간형 (第三人間型)
「제삼인간형」은 1953년 6월 『자유세계(自由世界)』에 발표된 안수길의 단편소설이다. 6·25와 피난 생활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살핀 작품이다. 1954년 을유문화사에서 발행된 동명의 단행본에 수록되었다. ‘검정 넥타이’로 개제(改題)·일역(日譯)되어 『친화(親和)』지에 발표되기도 하였다.
『조선문단』은 1924년 조선문단사에서 ‘문예전문지’를 표방하며 창간한 잡지다. 이광수가 주재한 잡지임을 전면에 내세웠고, 이광수가 잡지 전반의 기획 및 편집뿐 아니라 현상문예의 심사자로도 활동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잡지이다. 그러나 신경향파 문학 내지 프로문학까지도 적극 부정하지 않을 정도로 문단 내부의 다양한 경향을 포괄하려고 했다. 또한 이 잡지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문학을 꿈꾸는 전문적 독자층을 확보하려 했다. 동시에 근대문학을 대중화하려고 시도하며 작가들에게 문단을 대표하는 정체성을 부여하려 했다.
조선문단 (朝鮮文壇)
『조선문단』은 1924년 조선문단사에서 ‘문예전문지’를 표방하며 창간한 잡지다. 이광수가 주재한 잡지임을 전면에 내세웠고, 이광수가 잡지 전반의 기획 및 편집뿐 아니라 현상문예의 심사자로도 활동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잡지이다. 그러나 신경향파 문학 내지 프로문학까지도 적극 부정하지 않을 정도로 문단 내부의 다양한 경향을 포괄하려고 했다. 또한 이 잡지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문학을 꿈꾸는 전문적 독자층을 확보하려 했다. 동시에 근대문학을 대중화하려고 시도하며 작가들에게 문단을 대표하는 정체성을 부여하려 했다.
「취국(翠菊)」은 1950년 2월 『백민(白民)』에 발표된 안수길의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내시 집안에 며느리로 팔려 온 여인의 운명이라는 독특한 제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여성의 희생이 단순히 억압적인 가족 제도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분이와 시어머니의 애정이라는 인간적인 갈등에서 연유한 것이라는 점에 제재의 특이성이 있다. 인간이 원초적(原初的)으로 지니고 있는 본능과, 그 본능을 억제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인정의 갈등 속에서 희생된 한 여성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취국 (翠菊)
「취국(翠菊)」은 1950년 2월 『백민(白民)』에 발표된 안수길의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내시 집안에 며느리로 팔려 온 여인의 운명이라는 독특한 제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여성의 희생이 단순히 억압적인 가족 제도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분이와 시어머니의 애정이라는 인간적인 갈등에서 연유한 것이라는 점에 제재의 특이성이 있다. 인간이 원초적(原初的)으로 지니고 있는 본능과, 그 본능을 억제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인정의 갈등 속에서 희생된 한 여성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통속소설은 교양이나 문화적 수준이 높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널리 통용되는 소설이다. ‘통속’은 근대 이전의 동아시아 문화에서 중국의 백화 소설 및 ‘속어’와 관련된 의미를 주로 내포하던 용어였다. 1900년대를 전후로 ‘통속’은 계층적 위계질서 속에서 분할되어 있던 지식/언어의 체계를 재배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을 맺고 있었다. ‘통속소설’은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다층적 양태로 의미가 규정되었지만, 최근에는 ‘저속한 소설’이라는 의미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통속소설 (通俗小說)
통속소설은 교양이나 문화적 수준이 높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널리 통용되는 소설이다. ‘통속’은 근대 이전의 동아시아 문화에서 중국의 백화 소설 및 ‘속어’와 관련된 의미를 주로 내포하던 용어였다. 1900년대를 전후로 ‘통속’은 계층적 위계질서 속에서 분할되어 있던 지식/언어의 체계를 재배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을 맺고 있었다. ‘통속소설’은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다층적 양태로 의미가 규정되었지만, 최근에는 ‘저속한 소설’이라는 의미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