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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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굿은 동해안 일대 어촌에서 행하는 별신굿의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굿거리이다. ‘대거리굿’이라고도 하는데, 각 굿거리에서 청배한 신들을 따라온 수비들을 풀어먹이는 굿이다. 거리굿은 주무(主巫)와 반주무(伴奏巫)에 의해서 진행되는데, 모두 남무(男巫, 화랭이)가 맡으며 여무(女巫)는 참가하지 않는다. 9개의 거리굿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골계적이며 인간생활의 이모저모를 들춰내어 보여주며, 성(性)에 대한 표현도 많다. 대체로 유교적인 도덕률을 풍자하고 인간의 치부를 들춰내는데, 이런 점에서 거리굿은 무의이면서 민속극적 의의를 지닌다.
거리굿
거리굿은 동해안 일대 어촌에서 행하는 별신굿의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굿거리이다. ‘대거리굿’이라고도 하는데, 각 굿거리에서 청배한 신들을 따라온 수비들을 풀어먹이는 굿이다. 거리굿은 주무(主巫)와 반주무(伴奏巫)에 의해서 진행되는데, 모두 남무(男巫, 화랭이)가 맡으며 여무(女巫)는 참가하지 않는다. 9개의 거리굿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골계적이며 인간생활의 이모저모를 들춰내어 보여주며, 성(性)에 대한 표현도 많다. 대체로 유교적인 도덕률을 풍자하고 인간의 치부를 들춰내는데, 이런 점에서 거리굿은 무의이면서 민속극적 의의를 지닌다.
군담소설은 주인공이 전쟁을 통하여 영웅적 활약을 전개하는 이야기를 담은 고전소설이다. 작품의 소재에 따라 창작군담, 역사군담, 번역군담소설로 나뉜다. 창작군담소설은 인물과 사건이 허구인 작품으로 주인공 가문의 부흥을 담고 있다. 『소대성전』 외에 수십 종이 있으며 작자와 창작 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다. 역사군담소설은 실제 역사적 사건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번역군담소설은 중국 소설을 번역하여 독립적으로 출간한 작품이다. 군담소설은 주로 고난과 영웅적인 활약을 다루며 조선 후기에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군담소설 (軍淡小說)
군담소설은 주인공이 전쟁을 통하여 영웅적 활약을 전개하는 이야기를 담은 고전소설이다. 작품의 소재에 따라 창작군담, 역사군담, 번역군담소설로 나뉜다. 창작군담소설은 인물과 사건이 허구인 작품으로 주인공 가문의 부흥을 담고 있다. 『소대성전』 외에 수십 종이 있으며 작자와 창작 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다. 역사군담소설은 실제 역사적 사건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번역군담소설은 중국 소설을 번역하여 독립적으로 출간한 작품이다. 군담소설은 주로 고난과 영웅적인 활약을 다루며 조선 후기에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글 잘하는 사위’는 평상시 무시당하던 사위가 뜻밖의 글솜씨로 처가 식구들을 놀라게 하는 내용의 재미있는 짤막한 이야기다. 외형상으로는 과묵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큰사위가 영리한 작은사위보다 속으로는 알차고 깊은 지식을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설화는 중국설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태평광기』, 『오잡조』에 실린 설화가 우리 설화로 완전히 재구성된 것이다. 한문 시구를 이용한 식자층 대상의 설화인데도 끝 구의 노골적인 비어 표현은 잘난 체하는 계층에 강하게 반발한 평민 의식의 발로로 평가될 수 있다.
글 잘하는 사위
‘글 잘하는 사위’는 평상시 무시당하던 사위가 뜻밖의 글솜씨로 처가 식구들을 놀라게 하는 내용의 재미있는 짤막한 이야기다. 외형상으로는 과묵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큰사위가 영리한 작은사위보다 속으로는 알차고 깊은 지식을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설화는 중국설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태평광기』, 『오잡조』에 실린 설화가 우리 설화로 완전히 재구성된 것이다. 한문 시구를 이용한 식자층 대상의 설화인데도 끝 구의 노골적인 비어 표현은 잘난 체하는 계층에 강하게 반발한 평민 의식의 발로로 평가될 수 있다.
용·봉황·거북이와 더불어 사령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
기린 (麒麟)
용·봉황·거북이와 더불어 사령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
꿈은 사람이 잠자는 동안에 생시처럼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체험을 하는 정신현상이다. 수면 상태에 들어가면 뇌수의 활동 상태가 각성시의 것과 달라지는데, 이 상태에서 일어나는 표상은 현실 체험과 관련이 있으면서도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것이 많다. 그리하여 현실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꿈의 세계에서 해결하고자 하여 몽기류·몽유록·소설류 등 많은 문학작품을 낳았다. 또 꿈은 실제 생활과 관련을 가지는 상징체계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분석하기 위해 꿈을 해석하는 법도 발달했다. 꿈과 관련한 문학과 문화는 민족의 이상과 그 이상 실현의 세계를 보여준다.
꿈
꿈은 사람이 잠자는 동안에 생시처럼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체험을 하는 정신현상이다. 수면 상태에 들어가면 뇌수의 활동 상태가 각성시의 것과 달라지는데, 이 상태에서 일어나는 표상은 현실 체험과 관련이 있으면서도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것이 많다. 그리하여 현실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꿈의 세계에서 해결하고자 하여 몽기류·몽유록·소설류 등 많은 문학작품을 낳았다. 또 꿈은 실제 생활과 관련을 가지는 상징체계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분석하기 위해 꿈을 해석하는 법도 발달했다. 꿈과 관련한 문학과 문화는 민족의 이상과 그 이상 실현의 세계를 보여준다.
동해안 별신굿 중 당신(堂神)을 맞이하는 굿거리.
당신맞이 (堂神맞이)
동해안 별신굿 중 당신(堂神)을 맞이하는 굿거리.
경문을 읽어 악귀를 몰아내고 수복을 기원하는 무속신앙.
독경신앙 (讀經信仰)
경문을 읽어 악귀를 몰아내고 수복을 기원하는 무속신앙.
남부동해안 일대에서 마을의 풍요와 번창을 위해 행하는 마을굿.
동해안별신굿 (東海岸別神굿)
남부동해안 일대에서 마을의 풍요와 번창을 위해 행하는 마을굿.
진오귀굿에서 구연되는 무가.
망자풀이 (亡者풀이)
진오귀굿에서 구연되는 무가.
무가는 무속의식에서 무속인이 구연하는 사설이나 노래이다. 신가라고도 한다. 독경되는 무경과 더불어 무속의식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언어 형식인데 확연히 구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복과 치병, 사자 영혼 위로, 신내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무속은 우리 고유의 신앙으로 고대 부족사회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불교·유교가 전래된 뒤에는 국가적 행사에서 밀려나 마을 또는 가족 단위의 현세기복 의식으로 축소되었다. 전승이 사제관계만을 통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지역별로 독특한 민요 장단과 결합된 무가가 전국적 범위에서 전승되어 내려온다.
무가 (巫歌)
무가는 무속의식에서 무속인이 구연하는 사설이나 노래이다. 신가라고도 한다. 독경되는 무경과 더불어 무속의식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언어 형식인데 확연히 구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복과 치병, 사자 영혼 위로, 신내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무속은 우리 고유의 신앙으로 고대 부족사회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불교·유교가 전래된 뒤에는 국가적 행사에서 밀려나 마을 또는 가족 단위의 현세기복 의식으로 축소되었다. 전승이 사제관계만을 통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지역별로 독특한 민요 장단과 결합된 무가가 전국적 범위에서 전승되어 내려온다.
강신과정을 거쳐 경문을 공부하는 경객들이 독경이나 안택을 할 때 독송하는 경전.
무경 (巫經)
강신과정을 거쳐 경문을 공부하는 경객들이 독경이나 안택을 할 때 독송하는 경전.
문자재담설화는 문자를 이용하여 재치 있는 문답을 주고받음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설화이다. 소화 중 풍월담으로 분류된다. 재담하는 인물은 임금과 신하, 장인과 사위, 시아버지와 며느리, 기녀와 선비, 훈장과 학동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된다. 재담의 종류로는 한글과 한문의 의미와 음을 이용한 어희재담, 대구를 채워 한시의 묘미를 살리는 이야기, 기타 재미있는 한시를 짓는 재담 등이 있다. 한문 재담은 한문에 능숙한 사대부층에서 형성되어 전파된 이야기로 우리 민족의 지식과 슬기가 담겨진 설화로서 지식층의 흥미의 대상이 되었다.
문자재담설화 (文字才談說話)
문자재담설화는 문자를 이용하여 재치 있는 문답을 주고받음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설화이다. 소화 중 풍월담으로 분류된다. 재담하는 인물은 임금과 신하, 장인과 사위, 시아버지와 며느리, 기녀와 선비, 훈장과 학동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된다. 재담의 종류로는 한글과 한문의 의미와 음을 이용한 어희재담, 대구를 채워 한시의 묘미를 살리는 이야기, 기타 재미있는 한시를 짓는 재담 등이 있다. 한문 재담은 한문에 능숙한 사대부층에서 형성되어 전파된 이야기로 우리 민족의 지식과 슬기가 담겨진 설화로서 지식층의 흥미의 대상이 되었다.
승려 보양(寶壤)이 비를 내린 죄로 죽게 된 이무기상좌를 구해주었다는 내용의 설화.
보양이목 설화 (寶壤梨木 說話)
승려 보양(寶壤)이 비를 내린 죄로 죽게 된 이무기상좌를 구해주었다는 내용의 설화.
점을 칠 때 올바른 점괘가 나오라고 비는 말.
복사 (卜辭)
점을 칠 때 올바른 점괘가 나오라고 비는 말.
봉황은 상서롭고 고귀한 뜻을 지닌 상상의 새이다. 고대 중국에서 신성시했던 새로 기린·거북·용과 함께 사령의 하나로 여겼다. 수컷을 봉, 암컷을 황이라고 하는데 생김새는 문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어 있다. 봉황은 잘 다스려지는 나라에 나타난다고 믿어 천자의 상징으로 인식되었고, 봉황이라는 용어와 무늬도 천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 고대에는 봉황에 대한 신성관념이 증국처럼 강하지 않았으나 조선왕조 개창 후 성군의 덕치를 상징하는 의미로 궁중음악과 춤에 쓰였다. 이후 봉황문양은 공예품과 건축물에서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사랑받았다.
봉황 (鳳凰)
봉황은 상서롭고 고귀한 뜻을 지닌 상상의 새이다. 고대 중국에서 신성시했던 새로 기린·거북·용과 함께 사령의 하나로 여겼다. 수컷을 봉, 암컷을 황이라고 하는데 생김새는 문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어 있다. 봉황은 잘 다스려지는 나라에 나타난다고 믿어 천자의 상징으로 인식되었고, 봉황이라는 용어와 무늬도 천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 고대에는 봉황에 대한 신성관념이 증국처럼 강하지 않았으나 조선왕조 개창 후 성군의 덕치를 상징하는 의미로 궁중음악과 춤에 쓰였다. 이후 봉황문양은 공예품과 건축물에서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사랑받았다.
산삼이 등장하는 설화.
산삼 설화 (山蔘 說話)
산삼이 등장하는 설화.
신기한 재주를 익힌 세 쌍둥이가 해를 지키는 삼태성이 되었다는 설화.
삼태성 설화 (삼태성 說話)
신기한 재주를 익힌 세 쌍둥이가 해를 지키는 삼태성이 되었다는 설화.
조선 중기의 학자 서기(徐起)에 관한 설화.
서고청 설화 (徐孤靑 說話)
조선 중기의 학자 서기(徐起)에 관한 설화.
서사무가는 소설이나 설화와 같이 줄거리를 갖춘 서사 양식에 속하는 무가이다. 무속신화·본풀이라고도 한다. 소설이나 설화와 같이 고유한 등장인물이 있고, 그 인물의 활동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갖추고 있다. 고대의 제천의식이나 무속제전에서 형성된 신화가 오늘까지 전해 온 것이다. 오랜 기간 전승되면서 다른 구비문학이나 기록문학의 자료를 소재로 수용하고, 같은 서사문학인 고전소설과 판소리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서사무가는 무당의 사제 관계를 통해 선배나 스승의 구연본을 학습하여 계승되지만 구연 현장에서 자신의 언어와 보유 자료로 재조직하는 특징을 보인다.
서사무가 (敍事巫歌)
서사무가는 소설이나 설화와 같이 줄거리를 갖춘 서사 양식에 속하는 무가이다. 무속신화·본풀이라고도 한다. 소설이나 설화와 같이 고유한 등장인물이 있고, 그 인물의 활동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갖추고 있다. 고대의 제천의식이나 무속제전에서 형성된 신화가 오늘까지 전해 온 것이다. 오랜 기간 전승되면서 다른 구비문학이나 기록문학의 자료를 소재로 수용하고, 같은 서사문학인 고전소설과 판소리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서사무가는 무당의 사제 관계를 통해 선배나 스승의 구연본을 학습하여 계승되지만 구연 현장에서 자신의 언어와 보유 자료로 재조직하는 특징을 보인다.
서산대사 설화는 조선 중기의 고승·승군장이었던 서산대사 휴정(1520~1604)에 관한 설화이다. 흔히 사명당 유정과 함께 지혜나 도술을 겨루는 이야기로 전승된다. 이 설화는 사명당과 함께 전승되는 유형 외에 2가지 유형이 더 있다. 그것은 서산대사와 임진왜란 이야기 유형과 서산대사의 예언담 유형이다. 이 밖에도 서산대사에 얽힌 민간설화들이 상당히 많다. 이 이야기들의 특징은 모두 대사의 도술적 행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임진왜란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대사가 활약했다는 사실이 이런 설화를 유행시킨 것으로 보인다.
서산대사 설화 (西山大師 說話)
서산대사 설화는 조선 중기의 고승·승군장이었던 서산대사 휴정(1520~1604)에 관한 설화이다. 흔히 사명당 유정과 함께 지혜나 도술을 겨루는 이야기로 전승된다. 이 설화는 사명당과 함께 전승되는 유형 외에 2가지 유형이 더 있다. 그것은 서산대사와 임진왜란 이야기 유형과 서산대사의 예언담 유형이다. 이 밖에도 서산대사에 얽힌 민간설화들이 상당히 많다. 이 이야기들의 특징은 모두 대사의 도술적 행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임진왜란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대사가 활약했다는 사실이 이런 설화를 유행시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