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년(성종 1) 명나라에서 강호(姜浩)라는 사신이 와서 태평관에 머물러 있을 때 명나라 사신이 앵도(櫻桃)를 보고 서로 대구(對句)를 짓자고 청하였는데, 여기에서 거침없이 응대하여 찬사를 받았다.
명나라 사신과의 연구(聯句)를 잘 지었다 하여 한명회(韓明澮)로부터 녹비[鹿皮] 한 장을 상으로 받았다. 1486년 하정사(賀正使) 유자광(柳子光)을 따라 통역으로 연경(燕京)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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