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포연합회 ()

근대사
단체
1922년 9월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에서 세계 각지의 한인 대표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단체
설립 시기
1922년 9월
설립지
중국 상하이
내용 요약

한국동포연합회는 1922년 9월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租界)에서 세계 각지의 한인 대표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동아일보』의 기사를 제외한 다른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존재 자체가 의문시된다.

목차
정의
1922년 9월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에서 세계 각지의 한인 대표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변천 및 현황

1922년 9월 11일 중국 상하이 프랑스 주1에서 세계 각지의 한인 대표자 200여 명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당일 연합회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분투하자는 연설을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동포연합회는 1922년 9월 14일자 『동아일보』 기사 "한국동포연합회(韓國同胞聯合會), 상해에서 세계 각지에 잇는 조선인 대표 200여명이 회의"에만 기록되어 있을 뿐, 현재까지는 다른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존재 자체가 의문시된다.

1923년 1월부터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민대표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명확하지 않다.

참고문헌

단행본

『한국독립운동사 자료 3- 임정편Ⅲ』 (국사편찬위원회, 1973)
『한국독립운동사(韓國獨立運動史)』 3(국사편찬위원회, 1967)

신문 · 잡지 기사

『동아일보』 (1922. 9. 14)
주석
주1

19세기 후반에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이 중국을 침략하는 근거지로 삼았던, 개항 도시의 외국인 거주지. 외국이 행정권과 경찰권을 행사하였으며, 한때는 28개소에 이르렀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폐지되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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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윤상원(전북대학교 역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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