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계층의 인물로서 도포를 입고 탕건이나 갓을 썼으며, 부채나 지팡이를 짚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대부분 이가 드러날 정도로 입술이 찢어진 언청이이기 때문에 매우 우스꽝스럽게 보인다.
각 탈춤마다 그 역할이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대체로 허세와는 달리 무능하고 무기력하므로 하인 말뚝이에 의해서 대중 앞에서 망신만 당한다. 따라서, 샌님은 서민으로부터 증오와 조롱·풍자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