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있는 조선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쌍릉.
건립경위
1575년(선조 8) 2월에 인순왕후가 승하하자, 명종의 능침 동쪽에 쌍릉으로 능침을 마련하고, 4월 28일에 장사를 지냈다. 인순왕후를 합부할 때에 가정자각(假丁字閣)을 조성하여 왕후의 상례를 지내고 삼년상을 지낸 후에, 가정자각을 철거하고 명종의 제례를 지내는 정자각에 합하여 제사 지내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가정자각의 제도는 광릉(光陵)에서 정립된 것을 따른 것이다.
변천
1571년에 정자각을 재건할 때 8칸에 팔작지붕으로 건립하였으나, 1695년에 중건하면서 정전 좌우 익각을 제거하고 정전 3칸에 배위청 3칸으로 총 6칸으로 건립하였다. 1753년(영조 29)에 희릉 · 효릉 · 장릉 · 태릉과 함께 강릉에도 표석을 세우고 비각을 건립하였다.
형태와 특징
혼유석을 제외한 나머지 석물은 모두 합설하여 하나의 능침 제도로 조성하였다. 능 아래 59보 지점에 정자각이 있으며, 남쪽으로 74보 지점에 홍살문이 있다. 정자각의 동쪽에는 비각이 있으며, 그 안에 표석이 있다. 수라간과 수직방은 소실되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강릉개수도감의궤(康陵改修都監儀軌)』
- 『강릉지(康陵誌)』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춘관통고(春官通考)』
단행본
- 『조선왕릉종합학술조사보고서 Ⅳ』(국립문화재연구소, 2013)
인터넷 자료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https://royaltombs.cha.go.kr/)
- 위키실록사전(http://dh.aks.ac.kr/sillokwiki)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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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왕릉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봉분 앞에 ‘丁’ 자 모양으로 지은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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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조선 시대에 둔 예조의 으뜸 벼슬. 공양왕 원년(1389)에 예의판서를 고친 것으로 정이품 문관의 벼슬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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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위 절반은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고 아래 절반은 네모꼴로 된 지붕.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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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묏자리나 집터 따위가 해방(亥方)을 등지고 사방(巳方)을 바라보는 방향. 또는 그렇게 앉은 자리. 북북서를 등지고 남남동을 바라보는 방향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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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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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능(陵)을 보호하기 위하여 능의 위쪽 둘레에 병풍처럼 둘러 세운 긴 네모꼴의 넓적한 돌. 겉에 12신(神)이나 꽃무늬 따위를 새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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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능, 원, 묘 따위의 무덤 뒤에 둘러쌓은 나지막한 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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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넋이 나와 놀도록 한 돌이라는 뜻으로, 상석(床石)과 무덤 사이에 놓는 직사각형의 돌을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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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들어 놓은 여러 가지 물건. 석인(石人), 석수(石獸), 석주, 석등, 상석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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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능(陵), 원(園), 묘(廟), 대궐, 관아(官衙) 따위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門). 둥근기둥 두 개를 세우고 지붕 없이 붉은 살을 세워서 죽 박는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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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1
: 비를 세우고 비바람 따위를 막기 위하여 그 위를 덮어 지은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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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2
: 무덤 앞에 세우는 푯돌. 죽은 사람의 이름, 생년월일, 행적, 묘주 따위를 새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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