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백범 김구가 1945년부터 1949년까지 사용했던 석조마감 건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개인 사저 겸 집무실.
개설
경교장은 광화문에서 서대문 사이에 있던 동양극장 건너편, 즉 지금의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강북삼성병원(구 고려병원) 자리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945.45㎡의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아한 양관으로,근대 건축가인 김세연(金世演)이 설계하여 1938년에 완공하였다. 전면 분할의 비례가 아름답고 1층의 출창(出窓)과 2층의 들임 아치창을 이용한 외관이 특징이다.
내용
1949년 6월 26일 김구가 집무실에서 안두희(安斗熙)의 흉탄에 시해된 뒤 국민장을 거행할 때, 당시 거족적인 애도 인파가 몰린 명소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완전독립과 통일지향의 역사적인 영광과 시련이 교차된 경교장은 주인 최창학에게 반환되었고 1968년 삼성재단이 매입하여 고려병원(1995년 강북삼성병원으로 개칭)의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경교장은 복원공사 후 2013년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참고문헌
- 증언(김덕은·선우진·안윤기)
- 고증(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 문화재청(www.cha.go.kr)
주석
-
주1
: 벽보다 쑥 내밀게 만든 창.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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