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

의생활
단체
단국대학교 부속 기관으로 설립된 제1종 종합박물관.
단체
설립 시기
고고 분야 1967년|민속 복식 분야 1981년|통합 1999년
설립자
장충식
상위 단체
단국대학교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전신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중앙박물관
발간지
『한국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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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석주선기념박물관은 단국대학교 부속 기관으로 설립된 제1종 종합박물관이다. 서울 한남동의 단국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하였던 고고미술 중심의 ‘중앙박물관’과 민속 복식 중심의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을 1999년에 통합하였다. 현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5개의 전시 공간과 4개의 수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학박물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전시, 교육, 연구를 통한 종합적인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의
단국대학교 부속 기관으로 설립된 제1종 종합박물관.
설립 목적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은 대학박물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전시, 교육, 연구를 통한 종합적인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인 대학박물관으로 발돋움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및 현황

석주선기념박물관은 고고미술 중심의 ‘중앙박물관’과 민속 복식 중심의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의 통합으로 이루어진 단국대학교 부속 박물관이다.

단국대학교는 개교와 더불어 설치된 사학과가 전국의 답사를 통해 수집한 유물을 중심으로 1960년 10월 도서관 1층에 박물관 고고실을 마련하여 박물관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1967년에 단국대학교가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직후 사학과 정영호 교수가 박물관장 서리에 임명되었으며 그해 개교 20주년 기념일을 기하여 단국대학교 부속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하였다. 1982년에 ‘중앙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6년에는 한국복식학자인 고(故) 난사(蘭斯) 석주선(石宙善, 1911~1996) 박사가 일생 동안 수집한 복식 관련 유물 3,365점을 기증하면서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이후 1981년 5월, 민속 복식 중심의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을 개관하였다.

1999년에 중앙박물관과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을 ‘석주선기념박물관’으로 통합하였다. 서울의 한남동에 위치하였던 박물관은 2007년에 단국대학교가 경기도 용인으로 이전하면서 죽전캠퍼스로 옮겨졌다. 캠퍼스 이전에 따른 18개월간의 유물 정리 작업을 마치고 2009년 4월 14일에 신축 개관하였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4,84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6,298㎡ 규모로, 각 분야별 유물 특성에 맞는 전시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개의 전시 공간과 유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항온항습 시설과 자동소화설비 시설을 갖춘 4개의 첨단 수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약 4만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안중근 의사 유묵(보물 제569-21)덕온공주 당의, 석주명 유품 등 13건 163점의 유물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덕온공주 당의는 1964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고, 석주명 유품은 2014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유물 중 2,000여 점을 엄선해 고고미술관과 민속 복식관 등 5개 전시실에 전시하였다.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은 고고미술의 상설 전시실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석기, 청동기, 토기, 기와, 자기 등을 전시하였다. 제3전시실은 국가민속문화유산과 출토 복식, 기증자 유물 등 조선시대에서 근대까지의 복식을 전시하였고 제4전시실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통 복식 전시실이다. 제5전시실은 2021년에 한복 디자이너 고(故) 이리자(李利子, 1935~2020) 선생의 작품과 기록물을 기증 받아 이리자 기증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

1999년 3월 중앙박물관과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이 석주선기념박물관으로 통합되면서, 고고와 복식 분야를 모두 망라하는 종합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으며, 각 분야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고미술 분야는 1967년 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연차적으로 유적 조사를 진행하여 1978년에 단양신라적성비(국보 제198호), 1979년에 충주고구려비(국보 제205호)를 비롯해 수많은 문화재를 발견 · 조사하였다. 더불어 사천 구평리, 양양 진전사지, 서울 경희궁지, 양평 병산리, 안성 망이산성, 포천 반월산성, 이천 설봉산성 등 많은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를 진행해 한국 역사학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민속 복식 분야는 1981년에 한국복식학자인 난사 석주선 박사가 평생 수집한 3,365점의 유물을 기증하여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이 개관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1981년 개관 이래로 정기적인 학술발표회와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물로 매년 발간 도록이 출판되고 있다. 또한 연 2회에 걸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복식(韓國服飾)』을 발간하고 있다. 이외에 보존 처리 시설 등을 갖추어 복식 유물의 보존과 복원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30여 년간 축적된 복식 발굴 지식을 바탕으로 국가지정유산 및 타기관 출토 유물의 보존 처리 작업, 복식 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공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시민 강좌의 개설, 어린이 패션쇼의 개최 등을 통해 사회 교육과 문화 보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구글코리아와의 연계와 해외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단국대학교 박물관 신축 개관 전시도록』(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09)
『박물관기요』(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22)

인터넷 자료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https://museum.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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