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868년 이후, 전국의 국토 지리정보와 간선도로망, 도별 이정표를 수록하여 제작한 전국 지도와 도로망 안내도.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팔도전도’는 산계를 강조하여 팔도를 구분하였으며, 풍수지리적인 관점이 돋보인다. 백리척(百里尺)을 표시하였으며, 각 도에 속한 고을의 위치와 소속 행정 단위의 수, 서울로부터의 거리 등을 수록하였다. 아울러 같은 도에 속한 고을의 기호에는 같은 색을 칠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0촌(十寸)으로 구분한 축척으로서, 백리척을 우측 중단 여백에 5총으로 그려 놓아 이 지도가 정상기(鄭尙驥)의 「동국지도(東國地圖)」 영향을 받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분방정리(分方程里)’는 조선 후기의 주요 간선도로인 6대로(六大路)의 출발지, 도착지, 경유지, 경유 지역의 지역 간 거리, 길이 갈라지는 각 지점의 방위 표시 등을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하였다. 한편, 하단 중앙에 이 「도리도표」를 만든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지도와 책을 지니고서도 근방 100리의 내외를 살피지 못하여 고루함과 산만함을 면치 못하니, 이 때문에 「도리도표」를 작성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팔도정리(八道程里)’는 각 도별 이정표에 해당한다. 1770년(영조 46) 신경준(申景濬)이 『도로고(道路考)』를 간행한 이래, 거리 정보가 조선 사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었음을 보여 주는 자료이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장상훈, 백승미, 정대영, 『지도예찬: 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 특별전』(국립중앙박물관, 2018)
인터넷 자료
- [원각사성보박물관](http://wongaksa.or.kr/sungbo)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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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한국의 옛 지도에서 사용된 축척 기법으로, 100리를 1척으로 표현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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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약 30.3㎝. 1촌은 약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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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한성을 기점으로 의주, 경흥, 평해, 해남, 동래, 강화를 잇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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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약 39.3㎞. 1리는 약 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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