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조선청년총동맹, 고려공산청년회 일본총국 등에서 활동한 사회주의운동가, 독립운동가.
주요 활동
박문병(朴文秉)은 변증법적 유물론 수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27년 10월과 11월에 『조선지광』에 발표한 「속학적 유물사관의 극복」을 통해 안광천과 박형병을 ‘속학적’ 마르크스주의라고 비판하고 ‘진정한’ 마르크스주의 계급의식을 전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28년 1월에는 『조선지광』에 발표한 「절충주의 비판」을 통해 ‘정우회선언’을 “절충주의적, 현상 추수주의적 발전론, 비빔밥식 민족단일당론”이라고 비판하였다.
1928년 3월에 조선공산당 함경남도당 집행위원, 고려공산청년회 선전부 담당 중앙집행위원이 되었다. 1928년 5월 고려공산청년회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8월 중에 개최하기로 결정한 고려공산청년회 전국대회 준비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29년 2월 지린〔吉林〕에서 중앙위원회 재결성에 참여하고 선전부 책임 겸 일본부 조직책임을 맡았다. 고려공산청년회 일본총국을 재결성하고 선전부장이 되었다. 1929년 5월 조선공산당 일본총국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31년 11월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고, 1932년 10월에 형이 확정되었다.
학문과 저술
참고문헌
논문
- 김영진, 「1920년대 식민지 조선에 수용된 변증법적 유물론의 계보와 맑스주의 철학의 정전화(正典化)」(『역사문제연구』 45, 2021)
- 오미일, 「1930년대 사회주의자들의 사회성격논쟁: 농업문제를 둘러싼 인정식·박문병의 논쟁을 중심으로」(『역사비평』 8, 1990)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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