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원세순이 조선후기에 활약한 문인들의 시를 뽑아 1910년에 간행한 시선집.
개설
내용
『병세집』에 수록된 시 가운데에는 김병학 · 민태호(閔台鎬) 등 6인이 연작한 「담용정시회(澹溶亭詩會)」와 흥선대원군의 「수성동청폭(壽聖洞聽瀑)」을 비롯하여 「이화동야가(梨花洞夜歌)」 · 「육신묘(六臣墓)」 · 「송박학림정송운우지나(送朴鶴林鄭松雲于支那)」 · 「만민충정(挽閔忠正)」 등이 있다.
권하의 끝에는 「규정무전(閨情無全)」 3수와 「납자시인(衲子詩人)」 3수가 실려 있다. 「규정무전」은 여류시인인 운초(雲楚)와 금앵(錦鶯) 및 죽서박씨(竹西朴氏)의 작품이고, 「납자시인」은 승려 혼허(混虛) · 대운(大雲) · 나은(懶隱)의 작품이다.
의의와 평가
그러나 순조 이후에 서양문물에 따른 가치관의 변동과 동학운동과 일본의 침략 등의 사회적 격변기에 씌어진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수록하고 있는 점이 특색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참고문헌
- 『한국한시(韓國漢詩)의 이해(理解)』(이병주, 민음사, 1987)
- 『한국한문학(韓國漢文學)』(문선규, 이우출판사, 197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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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는 짧은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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