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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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조
제도
조선시대에, 왕실의 구성원을 양육하기 위하여 설치한 제도이자 그곳에 종사한 여성을 말하며, 근대 이후에는 유치원, 보육원, 탁아소 등에서 어린이를 돌보며 가르치는 여성의 직업.
제도/법령·제도
제정 시기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공포 시기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시행 시기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폐지 시기
일제강점기
주관 부서
내명부, 학무국
내용 요약

보모는 육아 교육 기관 등지에서 어린이를 돌보고 교육하는 여성을 말한다. 전통 시대에 왕실 자녀의 양육을 맡은 궁녀에게 일정한 관직을 주었던 일은 고려시대부터 확인된다. 조선시대에는 원자, 대군, 왕자, 공주 등 왕실의 어린 구성원을 양육하기 위하여 보모 상궁이나 보모를 두었다. 근대 이후 유치원이 설립되면서 보모는 유치원 교사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현재에는 보육원, 탁아소 등에서 어린이를 돌보며 가르치는 여성을 두루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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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에, 왕실의 구성원을 양육하기 위하여 설치한 제도이자 그곳에 종사한 여성을 말하며, 근대 이후에는 유치원, 보육원, 탁아소 등에서 어린이를 돌보며 가르치는 여성의 직업.
참고문헌

논문

김소현, 「조선시대 궁녀의 직무와 복식에 관한 연구」(『복식』 61(10), 한국복식학회, 2011)
박미선, 「18,19세기 왕실유모의 범위와 위상」(『사총』 73,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2011)
신명호, 「근세 한·일 궁중의 육아문화 비교연구」(『동북아 문화연구』 21, 동북아시아문화학회, 2009)
이윤진, 「식민지시기 새롭게 탄생한 제2의 어머니, "보모(保姆)"」(『한국교육사학』 28권 1호, 한국교육사학회, 2006)
이진숙·박진화, 「탈가족화 정책들의 역사적 변천과정」(『공공사회연구』 5(3), 한국공공사회학회, 2015)
한희숙, 「조선 전기 봉보부인의 역할과 지위」(『조선시대사학보』 43, 조선시대사학회, 2007)
주석
주1

조선 시대에, 왕자나 왕녀의 양육을 맡아보던 나인들의 우두머리 상궁. 우리말샘

집필자
예지숙(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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