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령수력발전소 ()

산업
지명
함경북도 부령군에 있는 소규모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
지명/시설
건립 시기
1940년
소재지
함경북도 부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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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부령수력발전소는 함경북도 부령군에 있는 소규모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이다. 두만강 수계에 최초로 건설된 수력발전소로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자금을 투자하여 건설하였다. 1936년 7월 건설 허가를 획득하고 공사를 시작해 1940년 1만 3400㎾급 제1발전소를 필두로 9,400㎾급 제2발전소와 5,200㎾급 제3발전소를 준공하였다. 생산된 전력은 모두 공공용 전원으로 전력 체계에 편입되었다. 한국전쟁으로 일부 시설이 파괴되었지만, 자력으로 복구공사를 하여 1956년 제1발전소와 제2발전소를 재가동하였고, 1960년 제4발전소를 건설하였다.

정의
함경북도 부령군에 있는 소규모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
건립 경위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조선전기사업령」이 공표된 1932년부터 발전 회사를 설립하고 전원개발에 뛰어들 기회를 엿보았으나, 전력 소화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 사업을 제대로 진척시키지 못하였다. 1936년 장진강 수력전기가 일본질소비료주식회사에서 사용할 전기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공공용 전원으로 공급하고자 송전선로를 착공하자, 동양척식주식회사도 발전 회사로서 부령수력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두만강 수계 개발에 착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부령수력발전소는 박하천을 막아 온천저수지를 축조하고, 성천강 상류를 막아 마양저수지를 조성해 저수지 아래로 함경산맥을 관통하는 수로를 뚫어 동해안으로 흐르는 수성천, 그 지류인 점밤골철, 마리동천에 낙하시키는 유역변경식 발전소이다. 1940년 3개의 발전소가 완공되어 총 2만 8,000㎾의 전력을 생산하였다.

인문 · 자연환경

식민지 조선에서 북부 지역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둔 후 여러 사업자가 후발 주자로 전원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도 그중 하나로 부령수력발전소를 건설한 외에 강계, 섬진강, 금강 유역을 개발하였다. 이들 후발 사업자의 개발 규모는 그리 크지 못하였고, 개발 이익도 일본질소비료주식회사만큼 크지 못하였다.

현황

한국전쟁으로 일부 시설이 파괴되었지만, 자력으로 복구공사를 진행해 1956년에는 제1발전소와 제2발전소를 재가동하였고, 1960년에 4,000㎾급 제4발전소를 추가 건설하였다.

참고문헌

단행본

『조선전기사업사』(조선전기사업사편찬위원회, 동경: 중앙일한협회, 1981)

논문

오선실, 「1920-30년대, 식민지 조선의 전력시스템 전환: 기업용 대형 수력발전소의 등장과 전력망 체계의 구축」(『한국과학사학회지』 30-1, 한국과학사학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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