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서원 ()

청주 신항서원 전경
청주 신항서원 전경
유적
국가유산
조선 후기, 송인수 등을 추모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설립한 서원.
이칭
이칭
유정서원
유적
건립 시기
조선 후기
관련 국가
조선
관련 인물
박훈, 김정, 송인수, 경연, 한충, 송상현, 이색, 이이, 이득윤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115-8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신항서원(薪巷書院)
분류
유적건조물
지정기관
충청북도
종목
충청북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7년 12월 06일 지정)
소재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115-8 (용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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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신항서원은 조선 후기 송인수 등을 추모하기 위해 충청도 청주목에 설립한 서원이다. 창건 당시 배향자는 송인수와 박훈, 그리고 효자로 이름난 경연 등 총 3명이었다. 이후 김정 등이 추향되었고, 1659년에 사액되었다. 위차 문제로 후손과 문인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지만, 이이를 주향으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정의
조선 후기, 송인수 등을 추모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설립한 서원.
건립 경위

신항서원은 모계(慕溪) 조강(趙綱, 1527~1599)이 자신의 스승 송인수를 기리기 위해 송인수가 평소 강학했던 서원 건립을 발의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청주 지역 사족들과 상의하여 송인수, 박훈, 경연을 배향자로 정하고, 유동(有洞)에 유정서원(有定書院)을 건립했다. 이후 김정, 한충, 송상현이득윤, 이이이색이 차례대로 추향되었고, 1659년에 신항이라고 사액되었다.

변천

지역의 서원으로서 후학 양성 및 선현에 대한 추모를 이어오던 중, 서원훼철령으로 1871년 훼철되었다. 광복 이후 충청북도지사 정낙훈과 청원군수 서정국의 주도로 복원되었고, 1985년 유림의 협력으로 중건되었다.

형태와 특징

서원의 건물로는 4칸의 사우(祠宇),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옆 협문으로 된 내삼문(內三門), 6칸의 재실 겸 강당, 5칸의 수호사(守護舍), 묘정비각(廟庭碑閣) · 외삼문(外三門) · 정문(旌門) 등이 있다. 서원 마당에는 1685년에 세운 묘정비가 있는데, 송시열이 짓고 현감 조형기가 썼으며, 영의정 김수항이 제목을 썼다. 이 비에는 서원의 내력이 담겨 있다.

의의 및 평가

신항서원은 조선 후기 청주 지역 후학들의 학문과 교화를 책임지던 곳이자, 지역 사족의 공론이 모이던 곳이었다. 신항서원에서 있었던 위차(位次) 논란은 친 송시열계와 반 송시열계의 정쟁으로 비화되었는데, 이는 그만큼 신항서원이 중요한 곳이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1984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도 지역 문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공론의 결집처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참고문헌

원전

『규암집(圭菴集))』 권3, 「신항서원중수기(莘巷書院重修記)」
『송자대전(宋子大全)』 권143, 「청주신항서원중수기(淸州莘巷書院重修記)」
『봉암집(鳳巖集)』 권12, 「신항서원중수기(莘巷書院重修記)」

단행본

정순우, 『서원의 사회사』(태학사, 2013)

논문

정수환, 「17세기 청주 신항서원과 송상현 추모의 정치적 함의: 송상현 사묘와 서원을 중심으로」(『한국서원학보』 9, 한국서원학회, 2019)
김의환, 「모계 조강의 향촌사회 활동과 청주사족의 동향」(『조선시대사학보』 32, 조선시대사학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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