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학자인 조긍섭의 시문(詩文)을 모아 수록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조긍섭의 시문집인 『심재집(深齋集)』의 편집에는 저자의 아들인 조정흠(曺廷欽)과 문인들이 참여하였다. 연활자본 간행본의 판권지에는 조정흠이 ‘저작 겸 발행자’로 명기되어 있다.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심재집』에 수록된 시는 독서와 학문 등 유자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이 많다. 또한 선현의 유적을 찾아 기행하며 지은 시들도 많다.
편지의 경우 성리학 · 문학에 대해 당시 대가들과 의견을 주고받은 것이다. 장복추(張福樞) · 김흥락(金興洛) · 이만구(李種杞)에게는 어른을 대하는 예로써 안부를 물었으며, 정재규(鄭載圭) · 허유(許愈) 등과는 학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였다. 또한 곽종석과 주고받은 몇 차례의 왕복 서한에서는 성리에 대해 논하였다. 김택영(金澤榮)에게 보낸 14편의 편지 속에는 주로 문학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밖에 사단칠정에 관한 논설, 김택영의 『삼국사기』 교정에 관한 의견, 김부식(金富軾)으로부터 이제현(李齊賢) · 김창협(金昌協) 등에 이르는 우리나라 문학사상의 인물을 논한 내용, 김택영의 『한사경(韓史綮)』에 대한 견해 등이 보인다.
이 밖에도 전통적인 한문 산문의 문체로 작성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저자의 학문 · 사상 · 문학에 대한 견해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심재집(深齋集)』
논문
- 김보경, 「심재 조긍섭의 시 인식 고찰」(『대동한문학』 42, 대동한문학회, 2015)
- 조긍섭 지음, 김홍영, 정석태, 김보경, 남춘우 번역, 『암서집 1-9』(점필재, 2013~2015)
인터넷 자료
-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종합DB: 『암서집』 해제(https://db.itk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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