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군읍지』는 1899년 평안북도 위원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읍지이다. 읍지상송령에 따라 편찬하였다. 1책 7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책 첫머리에 위원군의 채색 지도를 실었다. 이전 읍지에 비해 재정 관련 내용이 소략한 반면, 군사 및 사회 관련 내용은 확충되었다. 당시 위원군의 상황은 물론, 대한제국기 지방행정의 움직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위원군읍지(渭原郡邑誌)』는 평안북도 위원군(渭原郡)에서 편찬하여 간행하였다.
1책 7장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평안북도위원군지부지도(平安北道渭源郡誌附地圖)’이고, 권수제는 ‘광무삼년육월일위원군읍지(光武三年六月日渭源郡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이 밖에 위원군에 대한 읍지로는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주1가 있다.
책의 첫머리에 위원군의 채색 지도를 수록하였고, 본문에는 위원군의 행정과 시설, 사회, 문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별도의 목록은 없다. 수록 항목은 강역(疆域),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관원(官員), 성곽(城郭), 형상(形狀), 사묘(祠廟), 학교, 관사(官舍), 청사(廳舍), 창고(倉庫), 방부(坊部), 진보(鎭堡), 불우(佛宇), 산천, 고적(古蹟), 봉수(烽燧), 관방(關防), 성씨(姓氏), 토산(土産), 전총(田摠), 군총(軍摠), 호총(戶摠), 인총(人摠) 등으로 구성하였다.
앞선 시기에 편찬된 『위원군읍지』에 비해 재정 관련 내용이 소략한 반면, 군사 및 사회 관련 내용은 더욱 범위를 넓혀 보충하였다. 인물과 관련한 내용을 별도의 항목에 수록하지 않고 사묘 항목에서 함께 다룬 점도 눈에 띈다.
『위원군읍지』를 통해 1899년 당시 위원군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더불어 대한제국기 지방행정의 움직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