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군지(端川郡誌)』는 함경남도 단천군(端川郡)에서 편찬하였다.
1책 34장의 필사본이다. 표제와 권수제는 모두 ‘단천군지’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채색 지도를 첨부하였다. 수록 항목은 서문(序文),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관원(官員), 성씨(姓氏), 강계(疆界), 산천, 토산(土産), 성곽(城郭), 관방(關防), 봉수(烽燧), 관우(館宇), 아사(衙舍), 창고(倉庫), 누정(樓亭), 학교, 사묘(祠廟), 이사(里社), 제언(堤堰), 역원(驛院), 불우(佛宇), 고적(古蹟), 풍속(風俗), 인물, 문과, 무과, 생진(生進), 관안(官案), 이안(吏案), 천안(賤案), 파발(擺撥), 영애(嶺阨), 호구(戶口), 전답(田畓), 원환향(元還餉), 군병(軍兵), 진공(進貢), 봉름(俸廩), 신사례름봉(新事例廩捧), 제영(題詠) 등으로 구성하였다.
서문은 1899년 이 읍지를 편찬하면서 새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1702년(숙종 28) 옛 읍지를 편찬할 당시 지은 것을 수록하였다. 이에 따르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체재로 작성하되, 인물 등에 관련한 내용 중 새롭게 추가한 것은 ‘신증’으로 별도 구분한다고 하였다. 실제 인물 관련 내용은 이러한 방식을 따라 작성하였다.
1899년 당시 단천군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읍지이다. 이 읍지를 통해 대한제국기 지방행정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