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연강우색도」, 「협롱채춘도」 등을 그린 문인화가.
가계 및 인적사항
주요 활동
고모부인 신광수(申光洙)는 윤용의 그림에 대해 "우연히 붓을 놀리면 역시 하늘이 낳은 재주라 안개와 구름 싸인 풀과 나무, 화조, 충어, 춘하추동, 깊고 엷고 쓸쓸하고 여유 있는 것들이 모여서 만 가지 변화를 이루어 신묘한 경지를 다하고 허공에 들어갔다."라고 평하였다. 남태응(南泰膺)은 『청죽화사(聽竹畵史)』에 수록된 1732년 글에서 “윤덕희의 아들 윤용 또한 재주가 빼어나 앞으로 나아감을 아직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다만 그 성공이 어떠할지 기다릴 뿐이다.”라고 평하였다.
현전하는 작품은 산수화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각청천도(水閣聽泉圖)」, 「송암청문도(松菴淸問圖)」, 「고사관폭도(高士觀瀑圖)」, 「증산심청도(蒸山深靑圖)」, 「연강우색도(煙江雨色圖)」 등이 대표 작품들이다. 윤용은 풍속화 2점도 남겼다. 그중 「협롱채춘도(挾籠採春圖)」는 윤두서의 「나물캐기」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주변 배경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마치 실제 인물을 표현한 듯하다. 시부(詩賦)에도 재능이 있어 「완산악부(完山樂府)」, 「의장십구승(義庄十九勝)」 등을 지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단행본
- 차미애, 『공재 윤두서 일가의 회화』(사회평론, 2014)
- 박은순, 『공재 윤두서』(돌베개, 2010)
논문
- 차미애, 「공재 윤두서 일가의 회화 연구」(홍익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0)
인터넷 자료
- [녹우당문화예술재단](http://www.nokwoo.co.kr)
주석
-
주1
: 중국 명나라 말기에 유행한, 필묵이 웅건하고 거친 산수화 화풍.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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