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시대, 특수부대 및 단위 조직의 지휘관.
제정 목적
내용
5군의 중군(中軍)에는 신기(神騎), 좌·우경궁(左·右梗弓), 좌·우정노(左·右精弩), 신보(神步)·석투(石投)·대각(大角)·철수(鐵水)·발화(發火)·도탕(跳盪)·강노(剛弩)에, 나머지 전군(前軍)·후군(後軍)·좌군(左軍)·우군(右軍)에도 신기·신보·정노에 각각 1명씩의 지유가 배치되었다. 그리고 각 군에는 병진도지유(兵陣都指諭)가 있어 이들을 통솔하였으며, 특히 중군에는 5군 전체의 사무를 관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5병도지유(五兵都指諭)가 추가로 배속되어 있었다.
중금(中禁)·도지(都知)·백갑(白甲)·순검(巡檢)·견룡(牽龍) 등의 금군에 배속된 지유는 국왕의 호위를 비롯하여 여러 비주부(妃主府) 및 왕자부(王子府)의 숙위, 각종 의례에서의 의장(儀仗) 등을 주로 담당하였다. 금군 임무의 중요성에서 볼 때 주로 신뢰할 만한 인물 혹은 충성심이 높은 자들이 임명되었을 것이다.
의의 및 평가
지유들은 권력의 주변에 위치하였던 만큼 정쟁(政爭)에 자주 관여하였는데, 무신집권기(武臣執權期) 이후 여러 차례의 정권 변동에서도 이들은 주목할 만한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단행본
- 김당택, 『고려무인정권연구』 (새문사, 1987)
- 이기백, 『고려병제사연구』 (일조각, 1968)
- 이기백, 김용선, 『고려사 병지 역주』 (일조각, 2011)
논문
- 김낙진, 「고려중기의 군직 ‘지유’와 ‘행수’」 (『군사』 101,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16)
- 김당택, 「무신정권시대의 군제」 (『고려군제사』, 육군본부,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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