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671년경에 지어진 작가 미상의 현실비판 가사.
구성 및 형식
내용
서사(8행)인 제1단락 "산수변에 독립ᄒᆞ야∼이거시 뉘타신고"에서 변방의 관직에 근무하는 화자는 나라가 편안한 듯 생각할 수 있으나 자세히 8도를 살펴보니 국가가 피폐하다고 고백한다. 본사(93행)인 제2단락 "민정을 살펴보고∼외방을 의론ᄒᆞᆯ가"에서는 조정에서 나라 일을 하고 있는 신하들의 정치와 민정의 피폐를 비판하고 있다. 조정의 신하들이 남인과 서인으로 분파되어 자신의 계파에 소속된 선비를 벼슬자리에 임용하여 정치가 문란하고 올바른 인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결국 작가는 벼슬자리에 있는 무능하고 부패한 관료들이 부정을 저질러서 나라가 어지럽다고 표현하고 있다. 결사(6행)인 제3단락 "듯거니 보거니∼바히업시 늘그리라"에서는 정치를 개혁하여 올바른 도리를 이루고자 하여도 그 뜻을 함께하는 선비가 없음을 한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 17세기 가사에 나타난 선비의 성격변화」(류해춘, 『가사문학의 미학』, 보고사, 2009)
- 「조선후기 현실비판가사 연구」(채현석, 조선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8)
- 「17세기 은일가사 연구」(김정석,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2)
- 「시탄사(時歎詞)」(이상보, 『현대문학』 285, 1978. 9)
주석
-
주1
: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동국가사(東國歌辭)』와는 다른 책이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