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인적 사항
1956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여 43편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하였다. 1970년 소형영화동호회를 창설하여 회장을 맡기도 하였고, 1975년 한국영화인협회 부이사장을 맡았다. 1970년대 중반 유프로덕션을 설립하여 문화영화를 제작하였고, 1976년부터 1991년 사이에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였다.
주요 활동
이후 박경리의 원작을 영화화한 「김약국의 딸들」(1963), 손창섭 원작의 「잉여인간」(1964), 김은국 원작의 「순교자」(1965) 등 문제작을 연출하였다. 1965년 3월에는 세계문학자유회의에서 주최한 한 세미나에서 「반공법」 위반으로 투옥된 이만희 감독을 옹호하여 당시 정권의 미움을 샀다. 당시 검찰은 유현목을 「반공법」 위반으로 기소함과 동시에, 1965년에 연출한 「춘몽」의 제작 과정에서 여배우를 나체로 출연하게 하였다는 이유로 음화제조죄로 기소하였다. 음화제조죄뿐 아니라 「반공법」 위반으로 동시 기소된 유일한 사례이다.
1960년대 후반 이후에도 홍성원 원작의 「막차로 온 손님들」(1967), 황순원 원작의 「카인의 후예」(1968), 선우휘 원작의 「불꽃」(1975), 윤흥길 원작의 「장마」(1979), 이문열 원작의 「사람의 아들」(1980) 등 꾸준히 연출작을 이어갔다.
또한, 소형영화동호회 등을 창립하는 등 실험영화와 독립영화의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였으며, 1970년대 중반에는 유프로덕션을 설립하여 「로보트 태권V」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문화영화를 제작하였다. 1976년부터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영화발달사』 등의 책을 집필하였고, 폴 로다의 『기록영화론』 등을 번역하기도 하였다.
평가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단행본
- 한국영화감독협회, 『한국영화감독사전』(국학자료원, 2004)
- 이용관·이효인·정재형 책임편집, 『유현목, 한국 리얼리즘의 길찾기』(큰사람, 1999)
- 유현목, 『영화인생』(혜화당, 1995)
신문
- 「유현목 씨를 기소, 반공법 위반, 음화제조 혐의로」(중앙일보, 1966. 1. 4.)
인터넷 자료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https://www.kmdb.or.kr)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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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에 해당하는 서사보다는 어떻게 재현할 것인가를 의미하는 스타일과 형식에 초점을 두어 영화 매체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방식으로 시도하는 일련의 영화들. 일반적으로 1910년대 말의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아방가르드에 기원을 두고, 이후 미국에서 전개된 일련의 아방가르드적인 영화의 움직임을 일컫는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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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이윤 추구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일반 상업 영화와는 달리 창작자의 의도가 중시되는 영화. ‘독립’이란 자본과 배급망에 크게 의존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대체로 단편 영화로 만들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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