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상(朴泰尙)
조선 후기에, 상주목사, 홍주목사, 이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사행(士行), 호는 만휴당(萬休堂) · 존성재(存誠齋). 할아버지는 참판 박정(朴炡)이고, 아버지는 우승지 박세견(朴世堅)이며, 어머니는 판관 최곤(崔滾)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54년(효종 5) 진사가 되고 1671년(현종 12) 정시 문과에 장원하였다. 병조좌랑 ·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 등을 거쳐, 북평사(北評事)로 나가 변읍(邊邑)에 사는 병민(兵民)들의 오래된 폐단을 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