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중(尹建重)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원 참사를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관료·독립운동가. # 내용
1897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 출생으로,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소암(昭庵)이다.
1916년 영명중학교(永明中學敎)를 졸업한 뒤,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서 선포식에 참석하고는 전주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했다.
「독립선언문」 등을 자전거 뼈대 속에 숨겨 전주로 탁송해 김인전(金仁全) 목사, 김가전(金嘉全), 이수연(李守淵), 최종삼(崔宗三) 등과 모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