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비로전 목조 비로자나삼존불 좌상(釜山 梵魚寺 毘盧殿 木造 毘盧遮▽那三尊佛 坐像)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 비로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 # 개설
2006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높이는 비로자나불상 124.6㎝, 문수보살상 108.1㎝, 보현보살상 102.2㎝. 지권인을 취한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와 보현보살상이 앉아 있는 삼존불상이다. 『중수도금기(重修塗金記)』에는 1638년 선덕(禪德)과 해민(海敏)이 비로전을 중창하며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을 조성하였고 1661년 해민이 화주가 되어 중수하였음을기록하였다. 또한 범어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