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新東亞)
1931년, 동아일보사에서 시사·평론에서부터 과학·운동·연예·취미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를 망라하여 발행한 월간 잡지. # 편찬/발간 경위
신동아는 1931년 11월에 창간되었으며, 당시의 사장은 송진우(宋鎭禹), 편집 겸 발행인은 양원모(梁源模), 주간은 주요섭(朱耀燮)이었다. 처음에는 B5판 113면, 2호부터 200면 내외이었다가 6권 4호(54호)부터 A5판 300면 내외로 증면하였다.
송진우의 창간사에서 보듯이 신동아는 “조선민족의 전도(前途)의 대경륜을 제시하는 전람회요, 토의장이요, 온양소(溫讓所)”임을 자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