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례원(通禮院)
조선시대 국가의 의례(儀禮)를 관장하였던 관서. # 내용
개국 직후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여 조회(朝會)의 의례를 관장하는 관청으로 합문(閤門)을 설치하고, 그 직제도 대체로 고려시대의 것을 따라 판사(정3품) 1인, 겸판사(정3품) 1인, 지사(종3품, 겸직) 2인, 인진사(정4품) 2인, 겸인진사(정4품) 2인, 인진부사(정5품) 2인, 통찬사인(종6품) 2인, 봉례랑(종6품) 10인, 겸봉례랑(종6품) 10인의 관원을 두고, 이속(吏屬)으로 영사 2인을 두었다.
합문은 얼마 뒤 통례문(通禮門)으로 개칭되고, 1414년(태...